하나님은 주의 몸된 교회가 ‘물질화’ ‘인본화’ ‘종교화’의 죄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그런 죄로 인해서 무너진 담벼락의 틈을 타고 교회가 변질될 때 교회는 세상을 정화시킬 수 있는 자정 능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결국 세상은 점차 더 패역해 지고 열방은 죄악이 관영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주의 백성들에게 “무너진 성벽을 수보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죄를 철저히 단절하고 거룩을 선포하며 세상을 치유할 때 도리어 열국의 백성들이 그 성안으로 들어오는 부흥의 역사를 약속하심을 믿습니다.

UPS는 그런 성벽 수보의 사명을 가지고 2007년 8월에 세상의 중심인 뉴욕 맨하탄 한 복판에서 7명의 기도자들이 모여 선교적 기도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2012년 1월에는 서울에서도 동일한 기도모임을 만들어서 지금까지 하나님의 교회와 열방의 선교를 위해서 기도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같은 비전을 품은 교회와 단체들과 동역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