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이 있었던 곳에는 이름없이 빛도 없이 기도하던 기도의 사람들이 있었던 것이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동시에  부흥 또한 최종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교를 이루기 위한 동력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선교는 늘 “중보기도-부흥-선교”로 연결되는 패러다임을 가지고 역사 가운데 하나님의 선교가 있어 왔습니다.

UPS (Urban Prayer Station) Ministries 는 영적인 견고한 진이 있는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도심” 속에서 삶의 현장에서 “삶”에서 또 “열방”을 향하여 하나님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무릎 선교사를 세우는 초교파  기도 운동입니다.

– History –

2007년 8월에 뉴욕에서 처음 시작하여 이사야 42장의 그 목소리를 드러내지 않으셨던 예수님의 모습을 본받아 조용 하지만 강하게 기도운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2년 1월에 UPS Korea 를 세우고 그 외 지역에서는 훈련받고 파송받은 기도자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기도처소를 개척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UPS Ministries 는 “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곧 그 날에는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 (미 7:11)”라는 비전의 말씀을 가지고 직장, 학원, 가정, 각 전문영역 및 선교지에서 선교적 기도를 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지역 교회들과 선교단체들과 연합하여 건강하고 바른 기도운동이 전개되도록 돕고 있습니다.

Urban – 도심이란 말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언어로 흩으셨던 그 종족들이 도심으로 다시 모이고 있는 선교적 관문 으로서의 의미가 있습니다. 둘째는 도심이 갖고 있는 상징적 의미로 온갖 패역한 영적 산물이 공존하고 있는 사단의 견고한 진 (Stronghold)이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서의 영적 의미가 있습니다.

Prayer Station – 정거장은 열차들이 잘 운행할 수 있도록 보수 정비하고 또 열차의 다음 운행을 위해 대기하는 장소이듯이 UPS는 기도의 정거장으로서 훈련처의 역할을 하고 또한 보내는 파송처로서 기도 네트워크의 정거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모여서 기도하고 흩어져서 선교한다
(Gathered to pray, Scattered to do mission)

UPS의 미션은 “모여서 기도하고 흩어져서 선교한다” 입니다. 그래서 UPS의 궁극적 목표는 모여서 기도하는데만 머물지 않고 흩어져서 빛으로 세상에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함에 있습니다. 각자를 부르신 곳에서 기도로 무너진 성벽을 수보하며 또 부르신 땅으로 흩어져 예수님의 지상 명령인 “제자삼기”를 감당하는 선교적 사명을 이루는 것이 우리의 비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