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4번째 – 물질화된 교회: 아세라 상을 찍을지어다
이 시대에 교회는 점차 복음의 능력과 제자도가 실종되고 순종과 헌신이 없는 단순히 세상에서 보는 교제 중심의 소셜 모임으로 전락해 가고 있음을 회개합니다. 교회에서 “… 하면 복 받는다”는 식의 가르침과 배움이 만연해 왔고 또한 “물질은 축복이다” 혹은 “고난은 형벌이다”라는 극단적 기복신앙의 모습을 답습하고 자연스럽게 우리 자신의 신앙관이 되어가고 있는 모습을 마음 깊이 회개합니다. 또한 교회가 영혼을 위한 구원보다 교세 확장이나 교회 건축이나 양적 성장에만 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