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교회의 희망과 현실



 

불가리아 교회의 희망과 현실

 

가리아의 영토 크기는 미국의 테네시주 보다 조금 크다. 그러나 인구 가운데 복음적인 기독교인의 비중은 2%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가리아에 대한 선교적 관심은 다소 떨어지는 듯한 경향이 있다. 불가리아 사람들은 새로운 것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관심을 갖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복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범유럽선교회 소속의 한 선교사는 “지금은 불가리아에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15-25세 사이의 젊은 세대들은 무언가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이 매우 크다. 그러나 무엇을 따라가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의 센서스에 따르면 불가리아인의 80% 정도는 자신이 정교회신자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대부분은 명목상의 신자들이다. 또 정교회 신자들 말고도, 많은 이민 이슬람 신자들과 소수종족들이 있다. 희망적인 것은 소수이지만 불가리아의 신자들이 복음을 전하는데 상당히 적극적이라는 것이다. 언젠가는 불가리아인 선교사를 해외로 파송하겠다는 기도와 열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해외선교는 고사하고 자국 선교를 진행할 수 있을 정도의 역량도 만들어지지 않았다.

[출처: 매일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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