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10월25일(주일) 시편32

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6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8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2 thoughts on “2015년10월25일(주일) 시편32”

  1. 하나님의 행하심
    (5절) 허물을 자복하는 자, 죄를 (솔직하게) 아뢰고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는 자의 죄를 바로 사하여 주시는 하나님
    (7절) 경건한 자에게 은신처를 제공해주셔서 환난에서 보호해주시고 시편의 저자로 하여금 (뜨거운 감사와 함께) 구원의 노래를 부르게 하시는 하나님
    (8절) (시편 기자에게 광야에서) 갈 길을 가르쳐 보이시고 (시편 기자의 일거수일투족을) 주목하시고 (잘못했을 때) 훈계하시는 하나님
    (10절)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 인자하심을 두르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성품/속성/이름 (존재)
    (5절) 용서의 하나님 (7절) 구원의 하나님 (8절) 인도자 하나님 (10절) 인자하신 하나님

    In Text
    종일 신음하며 뼈가 쇠하고 진액이 빠져 말라버릴 정도가 될 때까지 시편저자로 하여금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지 못하게 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 딸아, 나를 따르기 위해서는 자신을 부인해야 한단다.
     
    to Me
    하나님 저로 하여금 진정한 회개를 이루지 못하도록 막고 죄에서 자유함을 갖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마음으로는 회개하고 죄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싶은데 전 여전히 죄의 영향력 하에서 놓여있게 만드는 것을 무엇일까요?
    > 딸아, 죄와 함께 네가 완전히 죽어야  풀려날 수 있단다.
     
    지각을 여는 기도문
    그렇습니다. 하나님 저는 죄에 대해 죽고자 하는 결단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죄의 영향력 아래 놓여있고 죄로 인해 고통 받아 왔습니다. 이제 나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과 함께 내가 죽고 주님의 은혜로 살아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습니다. 죄에 대해 완전히 죽었는지 계속적인 점검이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묵상하지 못해서 온전한 회개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회개와 적용
    형식적인 회개를 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입술로만 고백하고 마음을 찢지 못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묵상에서 회개한 내용에 대한 점검하겠습니다. 묵상훈련에서 하나님 성품 찾는 과정을 더욱 힘쓰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 하나 하나 발견할 때마다 즉각적으로 찬양하겠습니다.
     

  2. 인도하시는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 용서의 하나님, 회개케 하시는 하나님

    (in text) 하나님께서 우리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주목하여 훈계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다윗은 갈 길을 인도 받지 못해 환란의 때를 거쳐야만 했는데 그 때는 하나님께서 갈 길을 가르쳐 보이지 않으셨나요?
    딸아, 들을 귀가 없다

    (to me) 제가 갈 길을 몰라 하나님께 구하면 인도하심을 요청할 때 하나님은 듣지 않으시는 경우가 더 많은 듯 합니다.
    왜 그런 것입니까?
    딸아, 너의 벽이 너무 높단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죄 많은 자들의 구원자 이시고 피난처 이시며 인도자이십니다.
    갈 길을 몰라 헤맬때 길을 인도하시려 하지만 들을 귀가 없어 듣지 못했고 
    우리의 마음이 죄악으로 너무 높아져서 또한 그 벽이 높고 두꺼워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이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고통 중에 있을 때 하나님과 이웃을
    원망하고 불평했음을 고백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제안의 더 벗겨지지 않은
    더 깊은 진한 죄악을 보지 못했음을 용서해 주세요

    고통의 원인을 하나님과 이웃에게 돌리는 죄악을 범하지 않겠습니다.  고통 중에도 하루 3개 감사의 기도제목을 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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