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25-32
25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26 내가 나의 행위를 아뢰매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사오니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27 나에게 주의 법도들의 길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기이한 일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28 나의 영혼이 눌림으로 말미암아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29 거짓 행위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내게 은혜로이 베푸소서
30 내가 성실한 길을 택하고 주의 규례들을 내 앞에 두었나이다
31 내가 주의 증거들에 매달렸사오니 여호와여 내가 수치를 당하지 말게 하소서
32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면 내가 주의 계명들의 길로 달려가리이다
27. 주님의 법도를 깨닫게 도우사 주께서 이루신 모든 이적과 영광스러운 일들을
깊이 묵상하기를 원한다고 고백하게 하시는 하나님.
31. 주님께서 명하신 모든 명령들을 붙들고 주를 따르겠사오니 나를 부끄러운
자리(주님을 거역하는 자리, 죄된 자리)에 빠지지 않도록 이끌어 달라고
간구하게 하시는 하나님.
32.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더 큰 지혜로 말씀들을 이해하게 하사 주의 가르침에
순종하며 따르겠노라 결단하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성품-소생시키시는 하나님
Q:InText-생명의 위협이 칼 끝에 달려 있었을 위태로운 시간을 보내는 때에
언제나 주님께 나아와 기도하며 애통해 하고 간구하는 것이
그리고 기록하는 것이 힘든 상황이었을 텐데 다윗은 오로지 주님으로 부터
공급받고자 하는 고백을 들으셨을 때, 어떠셨나요? 칼과 힘으로 모든 걸
제압할 수 있었지만 주님께 아뢰고 물으며 주님의 명령을 먼저
기다리는 다윗을 그려 봅니다… 어둠이 깃든 차가운 바닥에 엎드려
간구하는 다윗의 흔들리는 어깨를 보듬으시는 주님을 뵈옵니다…
ToMe- 그렇습니다! 주님은 행함보다 마음의 중심을 명하셨지요… 그리고 주님께
먼저 나아와 여호와께 묻고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깨닫기를 기다리는
그 마음을 보시는 거지요… 다윗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먼저 주님께 나아와
주님께 묻고 애원하였지요… 그렇습니다! 어떠한 상황이든 먼저, 주님께
나아오라 하시는 군요… 인간적인 판단을 먼저 하게 되는 저를 보게 하십니다..
‘나와 의논하자. 나는 너와 대화하는 것을 좋아한다….’
주님… 저에게 아직도 저의 인간적 사고로 먼저 판단하고 이후 주님께
물을 때가 여전히 남아 있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생각을 끊고 먼저
주님께 나아와 묻고 기다리는 인내를 배우게 하소서… 주님! 저를 고치소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께 먼저 아뢰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사랑하는 딸아…내가 너를 사랑한다….’
지각을 열어 쓰는 기도 & 회개- 주님! 저의 인간적인 사고로 먼저 판단하는
어리석음을 이 아침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깨어 기도함이
아직도 제 속에 남아 있는 저의 자아… 를 깨어 부수고 온전히 주님께만
매달려 의지할 때까지 멈추지 않으리라 결단합니다. 주님! 날마다
저를 가르치소서! 주님을 바라는 저의 마음이 하늘에 닿기를 바랍니다!
Global Time-창립 기념일 공연을 위해 주중에도 성실히 연습에 참여하는
성가대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연습과 공연을 위해 준비하는 모든 손길들도
주님께서 기억하소서. 그들의 헌신과 노력을 주님 기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