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 대 반정부의 싸움이며 동시에 시아파 와 수니파의 싸움으로 얽혀 지난 6년간 계속된 내전으로, 시리아 에서는 25만명이 넘는 사람이 사망하고 1100만명이 집을 잃고 난민이 되었으며, 이 중 460만 명은 고향을 떠나 다른 나라로 흘러 들어 갔습니다.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난민들을 막지 않았던 유럽 문화권 에서는2015년 경부터 폭발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시리아 난민으로 인한 사건사고 증가 및 유럽 경제위기, 외국인혐오 범죄 증가, 다문화주의에 대한 반감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슬람 근본주의에 대한 공포와 맞물리며 이제 유럽인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되고 있어, 시리아 난민에 대한 진심어린 관심은 찾아 볼수 없게 잊혀저 가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시리아의 난민들은 이런 사회적 문제의 핵심이기도 하지만 중동지역 복음화의 큰 도구가 될 수 있기에 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기도가 필요합니다. (출처: 중앙일보,연합뉴스,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내전으로 인하여 시리아 땅을 떠나 유럽으로 보내심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돌아올 시리아 난민들에게 선포합니다.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 (호2:23)
진노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않으시는 긍휼의 하나님 아버지! 시리아의 많은 영혼들이 이슬람에 폭력의 영에 묶여 앞을 분별 하지 못하고 서로 옳다하며 살인하고 있음을 보십니다. 그러나 이러한 내전으로 인하여 복음이 있는 땅 유럽으로 이들을 옮기시어 시리아의 난민을 구원하실 하나님 아버지, 이제 시리아 난민들이 복음의 빛 앞에 노출 되게 하시어 이들의 구원의 때를 속히 이루어 주옵소서!
시리아 난민을 받아 들일 유럽의 교회들이 회개 하고 회복 되게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유럽과 세계의 교회들이 시리아 난민을 바라 볼 때, 하나님의 찾으시는 그 한 영혼임을 보게 하시며 이들을 품을수 있는 마음을 부어 주시며, 또한 먼저 믿은자로서 마땅한 희생과 사랑으로 이들을 섬기며 중동의 선교를 위한 영적인 눈을 열어 이들을 양육하여 역으로 파송하기까지 선교의 불이 일어나는 교회들로 쓰임받게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