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01

1. 내가 인자와 정의를 노래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

 

2. 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하오리니 주께서 어느 때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 안에서 행하리이다

 

3. 나는 비천한 것을 내 눈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이요 배교자들의 행위를 내가 미워하오리니 나는 그 어느 것도 붙들지 아니하리이다

 

4. 사악한 마음이 내게서 떠날 것이니 악한 일을 내가 알지 아니하리로다

 

5. 자기의 이웃을 은근히 헐뜯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로다

 

6.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살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따르리로다

 

7. 거짓을 행하는 자는 내 집 안에 거주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는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

 

8. 아침마다 내가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리니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리로다

4 thoughts on “시 101”

  1. 다윗이 (어리석고)비천한 것, (하나님을) 외면하는 행위를 붙들지 않고 (정결하고) 흠없는 길을 배워 (정도의) 길을 걷겠다고 결단하게 하신 안내자 하나님”,“정결의 하나님”(v2.3)



       




    (간악한 마음으로) 속이고, 헐뜯고, 교만하여(목이 곧은)자를 용납하지 않음으로 악한 것을 제하고 (믿음직하고)충성된 자를 (보좌관으로) 세우도록 하시는 지혜의 하나님”,“순정(pure mind)의 하나님”(v4.7)


    괄호가 동의어로 생각되는 것이 있으면 ( = …..)로 표현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비천한 것 (= 어리석은 것) 

    속이고, 헐뜯고, 교만하여( = 목이 곧은)


  2. 다윗으로 완전한 길을 주목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 (v2)

    자기의 이웃을 은근히 (뒤에서) 헐뜯는 자와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미워하시는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v5)


    꿀팁에서 나눴듯이 이것은 AB A’B’ 병렬로 되어 있습니다. 

    자기의 이웃을 은근히 헐뜯는 자 (A) 를 내가 멸할 것이요 (A’)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 (B) 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로다 (B’) 

    따라서 다음과 같이 묶을 수 있습니다. (따로 떼어서 보지 않는다면) 


    다윗으로 이웃을 헐뜯는자와 마음이 교만한 자를 “멸하고 용납하지 않는다고” 분노하게 하시는 하나님 
    (궁금) 다윗은 왜 이리 열받았지? 

    (Q) 하나님 다윗은 왜 이리 화가 났나요? 왜 이리 분노하게 하셨나요? 



    다윗이 아침마다 (기도로?)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는 것을 들으시는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  

  3. 다윗으로 불의한 일은 눈 앞에 두지 아니하고 배교하는 자들의 행위를 내가 미워하겠다 고백하게 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v3)

    나는 비천한 (비루한) 것을 내 눈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이요 … 

    본문이 불의한 일을 눈 앞에 두지 않는 것이 아니라 비천한 것을 눈 앞에 두는 것입니다 

    본문을 정확히 rephrase 하지 않으면 엉뚱한 묵상과 해석이 나올 수 있습니다 … 


    비천한 것 (=가치없는 것, 무가치 한 것) 을 앞에 두지 않는 것이랑 배교자를 미워하는 것이랑 

    분명히 어떤 관련이 있기에 다윗이 이렇게 고백했겠죠? 

    이것도 병렬 구조입니다 그러면 이렇게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배교자의 비천한 행위를 미워하게 하신 하나님 (미워함을 보신 하나님) 


    다윗으로 아침마다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고 악을 행하는 자를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버리고자 하는 마음을 품어 기도하게 하시는 정결의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v8) 

     

  4. 여러분 이부분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하오리니 주께서 어느 때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 (v2) 


    혹시 이렇게는 생각 안해 보셨나요?

    다윗으로 주께서 어느 때나 자신에게 임하시겠는가 라고 하며 주를 갈망하게 하시는 혹은 갈망함을 보시는 ….. 의 하나님 

    1) 내가 미리 생각해 보는 것) 

    그렇다면 여태까지 다윗에게 하나님은 임하시지 않으셨나? 아니면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었나? 


    2) 나중에 하나님께 질문해 보기)  

    하나님 다윗이 지금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언제 오실 것이냐고 하면서 말이죠 그렇다면 여태까지 하나님은 다윗에게 임하시지 않으신 것인가요? 밧세바를 범한 이후에 임재가 떠난 것은 아는데 계속 그럼 그때 부터 계속 다윗을 떠나 계신 것은 아니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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