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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에서는 수년 동안 알카에다나 이슬람 극단주의와 같은 무장 세력에 의한 기독교인 공격이 수없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해 말에는 인도네시아 중부에 있는 마을에서 4명의 기독교인이 살해되었는데 3명은 칼에 찔리고 목 베임을 당했으며 1명은 집안에서 산 채로 불에 타 숨졌고 동시에 임시 교회 건물도 불길에 타버렸습니다. 또한 지난 종려 주일에는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하여 최소 20여 명이 부상을 입는 등 최근 몇 년간 테러범들은 성탄절과 부활절에 기독교인들에 대한 공격을 선호하는 성향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범인은 어려서부터 훈련된 이슬람 테러 조직 소속 20대 신혼 부부인 것으로 추정되며 대테러 전담반인 88부대는 선제공격으로 몇 달 사이에 94명의 테러 용의자를 체포했을 정도로 테러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기에 중보의 기도를 더욱 강력히 올려야 할 것입니다. (출처: Christian Post, Release International, 복음기도신문,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테러의 위협 속에도 예배하는 인도네시아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시 12:1)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살리시고 주의 의로 내 영혼을 환난에서 끌어내소서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의 원수들을 끊으시고 내 영혼을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멸하소서 나는 주의 종이니이다 (시 143:11-12)
하나님 아버지, 최대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주의 교회가 테러의 위협에 둘러싸여 참수당함과 불에 타는 참담한 죽임에 놓임을 보십니다. 또한 부활절과 성탄 절기를 공격하며 주의 몸된 교회가 모이기를 두려워하게 위협함도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교회를 살리시고 주의 의로 환난에서 끌어내어 주시는 의의 하나님이시오니 인도네시아의 교회로 원수의 불의를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그보다 더 크신 의의 하나님을 의지하여 끝까지 승리하게 하옵소서.
인도네시아 교회에 복음의 폭발을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인도네시아 교회를 위협하는 이슬람의 폭력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의 이름으로 꺾으사, 교회를 위협하는 테러범의 자살 폭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복음의 폭발이 인도네시아 땅 곳곳에서 연쇄적으로 터져 나오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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