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세 때가 될 수록 비방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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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 때가 될 수록 사람들은 서로를 정죄하고 비방함으로 판단하는 일들을 많아집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대제사장들, 바리새인들 및 서기관들이 가진 죄 역시 시기와 질투에 의한 비방이었습니다. 이러한 인간의 죄성은 무조건 나랑 맞지 않은 사람을 비방하는 세상 풍조를 만들어 내어 세상은 점차 “냉소적이고 폭력적인 사회"로 바뀌어 가게 하였습니다. SNS 등에서는 서로 악플과 비방의 글로 도배되어 있으며 이를 보고 자라는 아이들끼리도 서로 비방하는 문화에 친숙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또한 정치인들 간에 그리고 이를 추종하는 자들 간의 서로의 비방은 도를 넘어 버렸고 끊임없는 비방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교회 내부의 문제들이 세상에서 왜곡 확대되어 보도되고 있는 것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부 교회 유명 인사들이 SNS 등에 교회를 비판하는 것이 전해지고 자칭 크리스찬 신문 매체나 단체들이 마치 유대 종교 지도자들처럼 스스로 세운 정의감으로 다른 교회들을 비방하고 정죄와 판단을 일삼아 이를 세상의 미디어에 무분별하게 노출시킴으로 결국에는 세상으로 하여금 교회를 비방하고 매도하도록 하는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이 말씀을 스스로 옳게 보여 비방을 일삼는 소리로부터 보호하실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비방하고 (딤후 3:1-2a)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눅 6:42)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죄를 용서하옵소서. 우리가 스스로 옳게 여겨 내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티를 탓하며 정죄하고 판단하고 비방하였습니다. 한국 교회의 죄의 모습을 보았을 때 먼저 무릎꿇고 열조의 죄를 회개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위치에 올라가 심판자의 모습이 되었던 우리 자신들의 참람한 죄를 주 앞에서 회개하오니 주여 용서하여 주시고 다시 자복하는 눈물의 회개가 이 땅에서 강 같이 흘러 나오게 하옵소서.

 

 

교회 안에서 흘러나온 비방의 죄를 회개하며 이를 부추기는 원수를 대적하며 기도합니다.

스스로를 옳게 여겨 남을 정죄하고 판단하는 것에 익숙해져 버린 오늘날 교회된 우리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우리의 눈으로 끊임없이 남을 비방하도록 부추시는 저 사악한 어둠의 권세가 그 정체를 만천하에 드러내게 하사 교회로 하여금 원수를 대적하며 승리하게 하여 주시도록 간절히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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