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영역 – 용서와 화해가 회복될 한국 사회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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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부터 부산
중학생 폭행사건까지 십대 범죄가 잇따르면서 청소년에 대한 법적 보호조항을 없애고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
소년법에 따르면, 19세 미만의 아이들은 범죄를 저질러도 최대 소년원에 보내는 보호처분을
받고
, 전과기록이 남지 않습니다. 비슷한 폭행사건들이 전국에서 연달아
발생하자 소년법 폐지와 강력처벌에 대한 요구가 빗발쳤습니다
. 청와대 청원은 40만을 기록했고, 결국 정부는 지난해 말 형사 미성년자 기준을 만 14세 미만에서 만 13세 미만으로 1살 낮추기로 소년법
개정을 추진했습니다
. 또한 특정 강력범죄를 저질렀을 때에는 소년부 송치를 제한하고 형사처분을 받도록 했습니다.
강력한 처벌과 범죄 예방 효과 사이에는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 소년법은 처벌이 아니라 사소한 비행으로 재판에 넘겨진 아이들의
교화를 위한 울타리여야 한다
는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응징을 원하는
다수의 의견에 따르게 되었습니다
. (출처: 연합뉴스TV,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서로 용납하고 피차 용서함이 회복될 한국 사회에 선포합니다.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3:13)

 


하나님 아버지, 본이 되어야 하는 기성세대가 주의 마음으로 자녀세대를
올바로 훈육하지도 못했고 서로 용납하고 피차 용서하며 예수향기를 온전히 드러내는 본이 되지도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 아직 부모의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의 잘못 때문에 불이익을 참지 못하고 용서할 수도 없어서 되갚아주고 싶은 마음과 미움만이 가득한
이 땅의 영혼들의 시선이
, 이제 죄인들의 거역함을 참으셨던 십자가 위의 예수님을 바라보게 도와주시옵소서.


 

십자가 은혜를 잊었던 것을 회개하고 미움과 앙갚음의 악순환을 끊어달라고 기도합니다.

자녀세대의 잘못을 품지 못하고 교정 이상의 강력대응에 동조했던
마음을 먼저 회개하시고
, 죄인들의 거역함을 참으시며
십자가에 달려 죽음을 맞으셨던 예수님처럼
, 이 땅의 교회가 돌이켜 이제는 부당함과 원통함과 미움을 넘어 화해와
용서와 속죄의 중보기도를 묵묵히 실천하게 도와달라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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