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기도 – 1) 파수꾼의 사명을 잊어버리고 영적 소경이 된 교회의 죄; 2) 쉬이 분노한 교회의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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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수꾼의 사명을 잊어버리고 영적 소경이 된 교회의 죄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을 이끌어 내라”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예수님의 몸된 교회는 영적인 눈을 뜨지 못한 자들을 주님께로 인도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공예배와 전도의 기회가 많이 제한된 지금, 교회는 영적인 눈이 멀어버려서 하나님의 것을 보기 보다 눈에 보여지는 정치, 사회 문제, 개인의 상황 등에 더욱 집중하고 심지어 세상 사람들과 다름없이 그러한 문제들을 가지고 다툼으로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청종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는 교회된 우리의 눈을 가리워 파수꾼된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게 하려는 사악한 원수 마귀의 궤계임을 깨닫고, 다시 하나님의 시선으로 모든 문제를 바라보고 파수하며 기도하는 파수꾼의 자리로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파수꾼의 사명을 회복하게 될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그러나 칼이 임함을 파수꾼이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아니하여 백성에게 경고하지 아니하므로 그 중의 한 사람이 그 임하는 칼에 제거 당하면 그는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제거되려니와 그 죄는 내가 파수꾼의 손에서 찾으리라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삼음이 이와 같으니라 그런즉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할지어다 (겔 33:6-7)

 

 

이 시간 파수꾼의 사명을 잊어버린 교회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대신하여 경고해야하는 파수꾼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지 못한 교회된 우리들의 죄와 눈에 보여지는 사회, 정치, 육의 다툼과 어려움에 시선을 빼앗겨 정녕 기도해야 할 것들을 기도하지 못했던 죄를 마음을 찢으며 통렬히 회개하시며 주여 한번 부르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2) 쉬이 분노한 교회의 죄

 

다시 한국 사회는 코로나 확진자 수의 증가로 수도권 거리두기가 2.5단계로 확대되면서 시민들간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시민들의 활동도 다시 제한되면서 답답함, 두려움, 분노 등으로 인한 폭력 사태가 줄줄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교회도 다르지 않은데 교회를 향한 언론 및 주변의 압력과 교회 간 의견 차이로 인해 분노를 넘어 비방하고 또 어떤 이들은 낙심합니다. 상황의 어려움이 더해지면서 자신의 필요와 욕구가 좌절될 때 더욱 쉬이 분노하여 개인의 입술과 마음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교회가 마귀에게 틈을 주므로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것이 오히려 비방을 받게 하였고 악을 선으로 이기라는 말씀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이 말씀을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온유를 회복하게 될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시 37:8-9)

 

 

쉬이 분노한 교회의 죄를 회개합니다.

상황의 어려움과 분노케 만드는 원수 마귀의 공격으로 마음과 입술을 지키지 못한 죄, 분노함으로 형제를 낙심하고 실족하도록 만든 죄, 원수 갚는 것이 하나님께 있음에도 스스로 원수를 갚으려 했던 교만의 죄를 회개하시며 이제 교회가 오히려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며 잠잠히 여호와를 바랄 때 하나님께서 악을 행하는 자들을 완전히 끊어주시도록 주여 한번 부르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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