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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한파가 맹위를 떨치자 추위를 피할 거처가 마땅히 없는 유럽행 무슬림
난민들과 노숙자들의 생존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러시아 코스트로마주에서 8일 한때
기온이 영하 41도까지 내려갔고, 폴란드 남부산지 기온이 마이너스
30도를 기록하는 등 유럽에서 지난 며칠간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동사자도
곳곳에서 발생했으며 무슬림 난민들과 거리 노숙자들이 가장 취약한 상황으로, 6일 터키에 인접한 불가리아 남동부
산지에서 이라크 남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2일에는 같은 곳에서
소말리아 여성이 사망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다음 며칠이 고비”라며 “이들의 건강이 악화할 것이 분명하다” 고 우려했습니다.
(출처:연합뉴스,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한파로 인해 마음 둘 곳 없이 떠돌고 있는 무슬림 난민들 영혼 한명 한명에게
선포합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이사야 49:15)
우리를 기억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유럽의 한파로 인해서 고통받으며 울고있는 무슬림 난민들 영혼 한명 한명을
기억하여 주소서. 이 특별한 위기에 처한 무슬림 난민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님의 특별하신 보호하심으로
임하여 주셔서 이들이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유럽의 한파로 인해서 고통받는 무슬림 난민들이 마음의 위로를 얻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맹렬한 한파로 인해 육신의 찢기는 고통에
처한 무슬림 난민들을 위해 기도하지 못한 우리의 죄됨을 회개합니다. 이제 그들의 상한 마음을 어루만져주시고,
특별히 아이들과 노인들이 필요한 도움을 허락하사 죽음에서 건져주시고 이제 성령의 불로 그들을 덮으시사 오늘 죽으면 내일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수많은 무슬림 난민들이 복음 앞에 반응하고 주의 구원을 받는 역사가 임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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