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번째 기도모임

119번째 기도제목

11월 23일 2009년

 

에드 실보소는 사단의 견고한 진을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바뀔 수 없다고 생각하는 나의 무기력함” 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믿지 못하고 기도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허공에 외치는 헛된

부르짖음일 것입니다. 목만 아프게 외치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시고 그 거대한

계획을 이루고 계십니다. 그래서 자신이 소속된 영역속에서 무엇을 위해서 기도해야 하는지 깨어 있어야 하며 열방 가운데

어떤 변화들이 있는지 파수해야 합니다.

 

 

영역기도 (뉴욕의 다국적 교회)

 

– 뉴욕의 연약한 Multi ethnic churcnes 들을 지키시어 교회에 필요한 일꾼을 보내주시도록

– 각 교회의 리더들에게 주의 확고한 사명을 주사 흔들리지 않는 선교적 사명으로 서도록

– 다국적 교회들이 서로 돕고 서로를 돌아보아 기도하는 거룩한 연합이 일어나도록

 

열방기도 (미전도 종족)

(1) Akha, Nutchi of Laos

The Nutchi Akha group is one of several Akha groups in Laos. They are all culturally related, yet somewhat distinct.

The Akha originated in southern China. In the 1800s, under pressure from Han Chinese settlers who were taking their land, many decided to migrate to other countries, including Laos. Because of their history as hunters, the Akha knew little about agriculture and have struggled to eke out their livlihood. They are known as the poorest of the poor.

                                          

(2) Gypsy, Domari of Iran

 

이란에 있는 집시들은 대부분이 이슬람교이며 2%가 채 안되는 크리스찬이 있다. 당연히 성경책은 없고, 예수님 영화도 없다.

이들은 매우 가난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사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리저리 유랑생활을 하며 보통 십대 후반쯤 결혼을 하는데

결혼식을 하여도 법적으로 신고할 곳이 없다. 물론 이들에겐 신분증이 존재하지 않는다.

 

기도제목:

1. 도마리 집시들은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 이리저리 유랑하며 살기때문에 선교사들이 그들에게 접근하기 힘들게 하며 그들의 거지나 도둑으로서의 명성은 선교목표로서는 꺼리는 이유가 되어 아직 이들을 위한 선교단체는 없습니다. 이란으로 가서 도마리 집시들과 예수님을 나눌 수 있는 선교단체를 하나님게서 세우시기를 기도합니다.

2. 도마리 집시들을 고아로 두지 않는 천부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도마리 집시들에겐 신분도 그외 그들을 증명해줄 어떤 법적이 체계도 없습니다. 그리하여 더욱더 그들이 무시당하고 핍박당하고 있어요. 그들이 다 주님의 자녀임을 알게 하시고 자존감과 주님안에서의 풍성함을 누리도록 그들 영혼을 구원하여 주세요.

 

(3) Khalka of Mongolia

몽고: 남부 국경은 중국과 접하여 있고, 북부 국경은 러시아와 접하여 있음.

 

Khalka Mongol 사람들은 자신들이 진정한 징기스칸의 후예이며, 진정한 몽고 문화의 계승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Khalka Mongols는 유목민입니다.

 

인구: 1,742,000

세계 인구: 1,828,000

주요 종교: 불교. (16세기까지 샤머니즘이 주요 종교였으나, 불교의 전파이후로 불교가 주요 종교가 됨)

크리스찬: less than 2%

성경 번역: 완료 (감사하게도…)

 

기도제목:

– 자신들이 징키스칸의 후예라고 믿고 있는 Khalka Mongol 사람들이, 자신들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사람들이며, 자신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아야 하는 존재임을 하루빨리 깨닫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 유목민들에게는 어려운 일이지만, Khalka Mongol 부족을 위해서 학교가 세워지고 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육을 중요하게 여기게

되는 일들이 생길 수 있도록. 또한, 이러한 일들을 통해서 예수님의 말씀이 온전히 전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 몽고에 요즘 하나님께서 많은 기독교인들을 세우고 계신데, 그들이 유목민인 Khalka Mongol 부족들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고, 많은 성령의 열매을 맺을 수 있도록 지혜주시기를 기도하시겠습니다.

 

파수기도 (전쟁,테러/ 천재지변 / 사랑의 식어짐)

 

1. 전쟁과 테러

 

[콩고 내전]

 

지난 10여년간 지속된 내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콩고 민주 공화국의 국민들을 위해서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지난 10여년간 지속된

콩고 내전은 사망자 총계가 500만명을 넘어서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으며, 이는 2차 세계대전 이후로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낸

지역 분쟁입니다. 대부분의 사망은 직접적인 전투와 폭력행위에서 기인한 것이 아닌, 전쟁이 초래한 질병과 기아등으로 발생한

것입니다. 오랜 내전에 피해를 받고 있는 것은 결국 무고한 국민들입니다. 콩고 민주 공화국 동부 지역에 있는 북 키부와 남 키부에는

주석석, 콜탄, 금 등의 자원이 풍부합니다. 특히 전세계 사용량의 80%가 매장되어 있는 콜탄이라는 광물은 휴대폰과 노트북 컴퓨터등

의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탄탈럼의 원료이며, 반군 무장세력들이 이 지역을 거점으로 인근 주민들을 일당도 주지 않고 노역에 동원하고

있으며, 콜탄을 팔아 마련한 무기들로 계속하여 내전을 주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초에 있었던 무장단체를 겨냥한 정부의 군사

작전에 맞서 무장 단체들이 양민들을 향하여 보복 행위를 자행하고 있으며, 그 와중에 1천여명의 양민이 사망하였으며, 소녀를 포함한

부녀자 7천여명이 강간 당했으며, 6천여 가옥이 불에 타고 90여만명의 난민이 발생하였습니다.

 

1) 오랜 기간의 내전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무고한 백성들을 예수님께서 위로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예수님의 복음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2) 성폭행이라는 전쟁무기 앞에서 고통 받고 있는 수많은 여성 피해자들의 상처가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회복될 수 있는 길들이

열리기를,

3) 권력욕과 지하자원에 대한 욕심으로, 무고한 백성들을 돌보지 않고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급급한, 그 땅의 지도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회개 할 수 있도록, 또한 그 땅에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는 지도자를 세우셔서, 하나님께서 그 땅에 허락하신 풍부한

지하자원들이, 저주와 고통을 부르는데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주님의 백성들을 위하여 사용되어 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2. 천재지변

 

인도네시아의 쓰나미

 

인도네시아 공화국은 동남아시아에 위치하며 3,000여개의 섬으로 된 군도이다. 이 섬나라는 적도부근에 있으며, 호주, 유럽과 아시아

대륙 사이를 잇는 지극히 중요한 해로가 되고 있고 또 패평양과 인도양을 있는 주요 연결로이다.

과거 네덜란드령 동인도제도의 일부였던 인도네시아는 300여년간의 네덜란드의 통치를 끝내고 1945년 8월 17일 독립을 선언했다.

인도네시아는 네번째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이며 계속해서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또 세계에서 종족이 가장 다양한 나라

중의 하나로, 300개 이상의 각 다른 종족이 있는데, 그들 중 많은 수가 무슬림이다.

 

이 나라에 수마트라섬 파당시와 동부의 웨스트 파푸아 지방에 9월 29일 강진에 의해 사망자는 약 1300여명 사망하고 3000여명이 실종

되었다. 이 강진으로 휩쓸고 간 자국은 엄청나다. 세계 곳곳에서 구조팀이 함께 생존자를 찾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생존자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기도제목:

1. 자비로우신 주님 앞에서 먼저 회개합니다. 인도네시아를 바라본 우리의 눈은 발리와 같은 환상의 섬으로만 알고 있었고 휴양지이며 파라다이스 같은 섬나라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진을 통해 인도네시아를 다시 보았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은 인도네시아는 아름다

운 도시이며 대표적인 표현어구는 바로 무슬림이 대부분이라는 것이였습니다. 이땅은 아름다웠지만 죽어있었습니다. 아무일도 없다고 해서 괜찮은게 아님을 이번 강진을 통해 가슴아프지만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2.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무슬림의 악한 영을 대적합니다.

 

3. 사랑의 주님께서 인도네시아의 지진 현장에서 연이어 들려오는 죽음과 절망의 소식 앞에서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이 땅에 쌓아놓은 수많은 것들이 단 한 순간에 무너지는 현장을 바라보며, 변동될 것의 결국들을 온 땅에 밝히 드러내시는 주님의 위엄 앞에 경외함으로 서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다 이와 같이 변동될 것과 함께 흙으로 돌아갈 죄인이었지만 이제 무덤에서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한 나라를 상속받을 소망이 있음으로 인하여 주님 앞에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주님 이 소망을 인도네시아 땅에 선포합니다.

 

이사야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3. 기근과 질병

 

 1. 아프리카, 특별히 남쪽에 있는 많은 나라들(sub sahara Africa)이 AIDS로 인한 사망률이 너무나 높다.  UNAIDS기관에서 2007년에 조사한 결과 아프리카의 AIDS 감염환자들이 전 세계의 30%가 넘고, AIDS로 죽은 사람들은 전 세계에서 80%를 차지하고 있다. 매일 6000명의 아프리카인들이 AIDS로 죽고, 또 매일 11,000명의 새로운 감염자가 생긴다고 한다.

 

2. 유니세프에선 2009년 어린이 및 산모 영양 발달 경과 보고서에서 굶주림에 시달리는 어린이 중 90%가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5세 미만 어린이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영양 부족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세프는 기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온라인 홍보도 실시해 왭페이지 방문자들에게 6초마다 어린이 한 명이 굶주림으로 숨지고 있는 현실을 알리고 있다.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6:33&35)

 

기도제목:

1.아프리카 땅에 복음과 먹을 것이 들어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가정과 사회안에서 천국을 누리고, 죽음 이후에도 영생을 누리는 천국 시민이 되도록

2.의료보조가 더욱 더 강화되어서 질병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빨리 나아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3.교육시설들이 발전 되어서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략기도 (공산권)

 

북한을 위해

 

– 점점 어려워지는 북한 땅을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겨주시도록

– 우상숭배와 독재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과 특히 수용소에서 끔찍한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을     

   구원해주시도록

– 여전히 중국과 제3국에서 수십만명의 탈북자들이 숨어서 두려움과 고통가운데 있습니다.

   많은 북한 여성들이 인신매매를 당했고 그로 인해 태어난 수많은 사생아들과 무국적자 아이들이

   중국 등지에 태어나 돌봄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슬프고 비참한 현실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  특별히 한국이나 미국, 유럽 등지에 들어간 탈북자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대부분 경험하였음데도 불구하고, 새로운 사회에 적응을 하지 못하면서 2/3 이상이 교회를 떠나며 신앙을 버리고 있습니다. 탈북자들의 마음과 상황을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시고, 고난 중에 함께하시는 주님을 신뢰하고 남겨진 고통받는 동포들을 위해 북한선교에 재헌신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공산권의 영이 무너지도록 …

 

북한을 포함하여 중국, 미얀마 등지의 아시아와  최근 급격히 남미의 많은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서 사회주의의 물결로 복음주의 교회들이 압박을 받고 있으며 특별히 교회와 선교단체의 직접적인 테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께서 사단의 영역을 부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회복하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