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를 위한 기도 (173번째)

Urban Prayer Station

173번째 한반도를 위한 기도

§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보니 여호와의 전 문 앞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이십 오인이 여호와의 전을 등지고 낯을 동으로 향하여 동방 태양에 경배하더라 (겔 8:16)

§         우리는 일제말기에 주님을 버리고 배교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범죄하여 일본 태양신의 우상들을 간음하듯 섬겼습니다. ‘가미나다‘라고 하는 우상단지를 교회당 안 동편에 두고 그것을 향해서 예배했습니다.  기도, 소원간구, 찬양–손뼉, 예물 바치기, 황국신민서사 낭독 등의 순서로 1부 신도예배를 드렸습니다. 주일 예배 중에 12시 정오 사이렌 소리가 나면 동쪽을 향해 절을 하는 동방요배를 드려왔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우상숭배인 줄 알면서 우상을 숭배하였던 모든 조선의 교회들의 참람함을 마음을 찢고 회개합니다.

§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제 너는 눈을 들어 북편을 바라보라 하시기로 내가 눈을 들어 북편을 바라보니 제단문 아귀 북편에 그 투기의 우상이 있더라

(겔 8:5)

§         여의도 광장에서 120만명이 모여서 손을 들고 회개했던 그 자리에 더러운 영들을 불러모으는 망국적 굿놀이를 하였음을 회개합니다. 또한 노전대통령의 장례식에 망자를 달랜다는 명목하에 전에도 없었던 600만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귀신에게 진혼제를 올림을 통해 접신하였음을 회개합니다. 이 민족이 갖고 있는 단군 숭배 등의 깊은 주술의 역사를 함께 회개합니다.

1973년 5월 30일 ~ 6월 3일

빌리 그레함 전도집회에 120만명이 여의도 광장에 모여 이 땅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였다  

 1981년 5월 28일~6월 1일

국풍 81이라는 축제를 가장한 망국적 귀신의 굿판이 여의도 광장에서 벌어졌다

n        내가 들어가 보니 각양 곤충과 가증한 짐승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우상을 그 사면 벽에 그렸고 (겔 8:10)

n        2002년 월드컵을 통해 한반도의 국익을 신장시키시고 선교의 도구로 삼게 하셨건만 붉은 악마를 불러 들여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머리에 뿔을 달고 가증한 치장을 하며 크리스챤 들도 아무 거리낌 없이 섞여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2010년 월드컵 때 거리와 stadium 을 가득 메운 붉은 악마의 모습들

n        팔월 곧 그 달 십 오일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 지은 산당의 제사장은 벧엘에서 세웠더라 (왕상 12:32)

n        100년 전 평양에 부흥을 주셨던 그 자리, 장대현 교회 가 있었던 자리에는 지금 김일성의 우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마치 성경의 북이스라엘 땅의 벧엘에 세워진 황금 송아지와 같은 모습입니다. 그 가증한 곳이 세워진 곳에서 목사와 장로와 교인들이 헌화하고 고개 숙여 절하고 있는 모든 악행을 이 시간 회개 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숭배의 죄를 눈치와 현실에 타협하여 저질렀음을 회개합니다

장대현 교회가 있던 자리에 세워져 있는 김일성 동상에 절하고 있는 사람들

n        저희가 산꼭대기에서 제사를 드리며 작은 산 위에서 분향하되 참나무와 버드나무와 상수리 나무 아래서 하니 이는 그 나눔 그늘이 아름다움이라 이러므로 너희 딸들이 행음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을 행하는도다 (호4:13)

n        창조의 생명윤리를 무시한 무분별한 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생명윤리가 이 땅에서 사라져가고 있음을 회개합니다. 낙태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을 존중하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또한 돈을 위해서 라면 거침없이 남에게 폭력을 가하고 인신매매 하고 사기하고 살인하는 이 땅의 극악 무도해 져가는 오염된 죄악들을 통렬히 회개합니다.

§        모든 상에는 토한 것 더러운 것이 가득하고 깨끗한 곳이 없도다 (사 28:8)

§        영화, 문화, 미디어 등에서 예수그리스도와 성령을 공식적으로 훼방 모욕하는 모든 행위를 회개합니다. 특히 공영 방송에서 조차 아무 여과없이 예수님의 신성을 모독하였음을 회개합니다. 수많은 거짓과 미혹의 산물로부터 정직한 작가, PD, 방송인들이 일어나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바르고 정직한 산물을 내지 못하고 있음을 회개합니다.  

n        ¹⁵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고하고 ¹⁶ 백성을 모아 그 회를 거룩케 하고 장로를 모으며 소아와 젖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골방에서 나오게 하고 ¹⁷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으로 욕되게 하여 열국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찌어다 ¹⁸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 땅을 위하여 중심이 뜨거우시며 그 백성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 (욜 2:15-18)

n        우리라는 경계를 넘지 못해서 교회의 기도가 교회 안에서만 머물렀음을 회개합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의 눈물과 하나님의 아픔을 열방 가운데서 바라 보지 못했음을 통렬히 회개합니다

n        하나님의 영광 보다는 사람의 눈치를 보는 교회의 모습 그리고 인본주의적 목회와 기복신앙을 조장하는 번영신앙의 모든 악행을 주앞에서 마음을 찢고 회개합니다. 피 값으로 주고 사신 교회가 교회 답지 못하고 복음이 실종되어 가고 있는 모든 패역한 모습들을 회개합니다

n        마지막 때의 환란과 복음과 그리스도를 위해 받는 핍박을 두려워 했음을 회개합니다

n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것을 기뻐하고 즐거워 하라고 하셨건만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우리의 삶에 그 핍박 조차 없었고 이를 두려워하고 있음을 회개합니다

n        한국의 교회들이 마지막 때에 대해 깨어있지 못하고 안일한 자세로 기도하지 못하고 있음을 회개합니다  정말 하나님의 심중을 헤아리지 못하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자고 있는 연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을 회개합니다

n        거짓 선지자와 거짓 교사들의 속임수에 놀아나 때와 시를 구분하지 못하고 마귀의 꾀임에 빠져 종말론에 빠져버린 교회들을 이 시간 회개합니다 거짓 교사와 거짓 선지자들의 모든 악행이 거짓으로 드러나고 멸망할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라

n        모든 교회의 눈이 이러한 어둠의 영의 장난 즉 종말론으로 우리를 몰아가고 때론 우리의 관심이 마지막 때의 하나님 나라에게 멀게 만드는 것에 집중되어 있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영적으로 깨어서 파수하지 못했음을 주앞에서 마음을 찢고 회개합니다

n        마지막으로 중보의 영을 받은 기도자로서 더 중심을 다하여 더 헌신하여 기도하지 못했음을 이 시간 회개합니다

본 기도문은 UPS 의 기도모임을 위해서 작성되었습니다.

문의: u3psny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