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바레이니 종족 – 바레인 (188회)

  중동의 작은 섬나라인 바레인은 아라비아만에 위치한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레인으로 불리는 가장 큰 섬은 둑길로,

사우디 아라비아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섬들은 평평하고 무더운 모래로 뒤덮인 석회석이고, 토양또한 비옥하지 못하고

열악합니다. 이 땅에 거주하는 바레이니 종족은 약 460,000명입니다.

  이슬람교가 공식 종교이고, 바레이니 종족의 대부분이 무슬림으로 여겨지고, 그들에게 전도하는 것 또한 허용되지

않습니다. 최근 수니파 왕정폐지를 요구하는 시아파 국민들이 시위를 하고 있으며, 이를 진압하려는 정부의 대응이

주변국들의 시아파와 수니파의 대립으로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레이니 종족은 1970년까지 영국에 지배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영국인들에 의해 세워진 두 개의 성공회 교회가 남아있고

오늘날 2,300명 정도의 크리스챤들이 바레인에 살고 있습니다. 정부는 바레인 출신이 아닌 외국 근로자나 추방 외국인에

한해서 예배와 모임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바레인의 근로자 가운데 절반 정도는 여러나라에서 온 외국인들로 충당되고 있어

노동자 계층에서는 복음이 암암리에 활발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레이니 종족 아랍계 모슬렘들은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바라니 사람들에게 복음과 그리스도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입니다. 그들이 접속해서

전 세계의 믿는 자들과 함께 채팅할 수 있는 토론장이 있고, 풀이된 복음을 들을 수 있으며 아랍어로 성경을 다운받을 수 있습

니다.

  source: Joshua project

기도제목

1. 바레이니 종족 안에 있는 2300여명의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을 굳건히 지키고 그 땅을 변화시킬 수 있는 영적 군대로

   준비 될 수 있도록. 복음 라디오 방송과 문서 및 인터넷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소수의 그리스도인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통해서 바레인 땅에서 복음이 급하고 강하게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적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요1:12-13)

2. 현재 바레인에서 불고 있는 민주화 바람을 하나님의 선한 구원의 도구로 사용하시길 기도하시겠습니다.

   주변 중동국가들의 민주화 바람을 타고 일어난 시위는 비상 계엄령 선포와 함께 유혈 진압의 상황을 맞게되어

   정부와 시민, 시아파와 수니파의 종파간의 갈등으로 촉발 되고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서 바레인의 구원을 위해

   이 모든 과정을 선하게 이끄시고 오직 바레인 땅에 예수 그리스도만 채우실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그러므로 내가 내 곡식을 그것이 익을 계절에 도로 찾으며 내가 내 새 포도주를 그것이 맛 들 시기에 도로 찾으며

   또 그들의 벌거벗은 몸을 가릴 내 양털과 내 삽을 빼앗으리라 이제 내가 그 수치를 그 사랑하는 자의 눈앛에 드러내리니

   그를 내 손에서 건져낼 사람이 없으리라”-(호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