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번째 (한반도의 분열; 한국 , 초대교회의 분열 후 회복; 터키)

145 번째 기도모임

5 3 2010

 

 

한반도의 분열 (한국)

 

·        19484월 이스라엘이 독립할 때 한반도에서는 99일에 조선인민민주주의 공화국이 세워졌습니다

·        그 전으로 들어가면 정확히 10년 전인 19389월에 조선의 교회들은 일제 앞에 무릎을 꿇고 신사참배에 사인을 하게 됩니다.

·        6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한반도의 분열은 단순한 한 국가의 이념적 갈림 이상의 영적인 의미가 있음을 보게 하십니다. 그것은 이미 전 세계 가운데 하나님의 자녀들이 분열된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자녀 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의인화 하여 그 자녀가 분열된 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나눠주셨던 것처럼

·        그리고 분열의 영은 지금 한반도 전체를 또 한번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        교회 안에서 조차 이념과 지역간의 갈등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        청소년들이 음란과 폭력 아래 노출되어 교회로부터 분리되고 

·        가정이 음란으로 분열되고 나라는 이념으로 갈라지고 있습니다.

·        그런데 여전히 하나님의 마음은 남과 북의 삼팔선과 같이 갈라져 계심을 보게 하십니다

·        사단의 최종 목표는 주의 신부 된 성도들이며 교회이기에 그들의 전략은 결국 교회의 분열입니다

·        이를 이루기 위해 먼저 자녀들을 부모로부터 분열시키고 아내와 남편을 분열시키고 교회의 리더쉽을 분열시키고 또 교회 간을 서로 이념을 넣고 질투케 하여 분열 시키고 그리고 나라를 분열시켜 두 동강이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        동시에 이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한국인으로의 우리의 사명은 하나님의 마음을 더 품고 열방의 분열을 놓고 기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깨어있는 자 만이 이를 보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        지금의 천안함 사태를 통해서 하나님은 남과 북의 갈라진 틈을 다시 한번 보게 하시고 결국에 하나님 나라와 교회의 통일을 가로 막는 모든 것들을 대적하고 기도하길 원하신다고 믿습니다.

 

초대교회의 분열 이후 회복 (터키)

 

·        2010 5 20일부터 24일 오늘까지 터키 에베소에서 연합 기도회가 열려지고 있습니다. 통상의 연합 기도회와 다르게 터키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이 주축이 되어 2007년부터 기도해 온 연합중보기도회 (연중회) 를 통해 그 불씨가 한국과 미국의 한인 크리스챤들과 터키인들에게 전해졌고 이번 에베소 연합 기도회를 하게 된 것이 매우 고무적입니다.

·        터키에는 초대교회의 역사적인 사역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입니다. 특별히 기독교의 국교화 이후 동방교회와 서방교회의 분열 또한 이땅에서 있었습니다. 지금은 초대교회의 사역과 복음의 현장이 있었지만 이슬람화 되면서 이제는 복음의 잔재를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        하나님은 이 터키에 한인과 터키 현지인들을 한 곳으로 묶으시고 이제 연합의 기도회를 하게 하십니다. 현지인들과 외국인 사역자들이 한데 모여서 기도하는 연합은 매우 뜻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그 옛날 복음의 거룩한 영화가 있었던 곳이 이제 이슬람화 되면서 영적으로 퇴락되고 분열되었습니다. 오늘 에베소에서 마지막 기도회를 합니다. 우리 함께 터키를 향하신 하나님의 찢어진 마음을 품고 그 땅의 회복을 위해 기도합시다

 

 

기도하기 원합니다. (분열의 영을 대적하며)

 

·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가지고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네 민족이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뜻인지 우리에게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하거든 너는 곧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 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가져다가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37:16-19)

·        오늘은 두 막대기에 대해서 함께 나누고 기도하고자 합니다. 에스겔에서 기록하고 있는 두 막대기는 분명히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입니다. 하지만 그 두 막대기가 한 순간에 단순히 연하여 통일 된 사례는 없습니다

·        도리어 북 이스라엘이 722 BC 에 앗수르에 포로로 끌려간 이후 혼합 정책에 의해 흩어지게 되고 섞인 백성들이 사마리아로 돌아와 정착하게 된 이후 포로에서 돌아온 남유다 백성들과는 원수처럼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48년 이스라엘의 독립도 사실상 남유다가 주도하는 독립이 됩니다.

·        그래서 많은 한국 사역자들은 두막대기를 남한과 북한으로 바라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경을 깊이 들여다 보면 하나님의 마음은 단순히 두나라의 분리를 설명하시는데 있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분열임을 알 수 있습니다. 분열은 여러가지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기심, 재물, 착취, 탐욕, 부도덕 등 수많은 것들로 부터 분열을 만들어 냅니다. 특별히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분열을 놓고 기도하고자 합니다. 교회/가정/학원 .. 하나님의 자녀들의 분열을 놓고 기도하길 원합니다.

 

·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2:2-3)

·        1.  가정의 분열 (자녀와 부모, 남편과 아내)

·        2.  교회 안에서의 분열 (ex. 목사 vs. 장로들; 리더 vs. 제자들 etc)

·        3.  교회 간의 분열 (ex. 큰 교회 vs. 작은 교회; 교단간 (between congregations); 지역교회 vs. para-church etc )

·        4.  국론의 분열 (ex. 진보와 보수; 공화당과 민주당 etc)

·        5.  비젼의 분열 (ex. 마지막 때를 바라보는 시각 (교리)에 따라 .., 각 교회 (개인) 마다 갖고 있는 비젼관의 차이 ..) 

·        동시에 이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한국인으로의 우리의 사명은 하나님의 마음을 더 품고 열방의 분열을 놓고 기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깨어있는 자 만이 이를 보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        지금의 천안함 사태를 통해서 하나님은 남과 북의 갈라진 틈을 다시 한번 보게 하시고 결국에 하나님 나라와 교회의 통일을 가로 막는 모든 것들을 대적하고 기도하길 원하신다고 믿습니다.

·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이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 그들이 그 우상들과 가증한 물건과 그 모든 죄악으로 더 이상 자신들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범죄한 모든 처소에서 구원하여 정결하게 한즉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37:22-23)

·        1.   뉴욕의 교회들과 교회의 리더쉽을 축복하며

·        2.   미국의 교회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될 것을 축복하며

·        3.   북한의 하나님의 남아 있는 자녀들을 축복하며

·        4.   한국 땅의 주의 교회들과 하나님의 위정자들을 축복하며

·        5.   터키와 에베소를 통해서 이슬람 속의 교회들이 하나될 것을 축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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