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 번째 기도모임
5월 13일 2010
순교자들 (전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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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도어선교회의 보고에 따르면 작년 한해 17만 6천여명의 순교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는 하루 482명 약 3분의 1명 꼴로 순교자가 발생한다는 것이 된다. · 가장 핍박이 심한 영역은 이슬람과 공산권이지만 이미 그 영역을 넘어 불교, 힌두교 및 기독교가 공인된 지역에서도 핍박이 심해지고 있다. ·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핍박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라고 말씀하셨다. 교회의 핍박은 우리가 피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그 핍박 조차도 하나님의 섭리 아래 있다 하지만 우리가 깨어서 기도할 때 주의 백성과 교회를 지키시는 은혜를 베푸실 것이다. 오늘은 불교와 이슬람 지역을 위해 기도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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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개종법 (스리랑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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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의 불교 지도자들이 기독교 선교사들의 활동을 처벌하도록 규정한 반(反)개종법 법안을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 · 스리랑카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증가하고, 강경 불교도들과 힌두교인들이 기독교인들을 공격하고 반 개종법의 통과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One News Now)
• 지난해 여름 혹심한 가뭄에 이어 수십년만의 혹한을 겪은 몽골에서는 이러한 자연재해를 가리키는 ‘조드‘ 때문에 지난 겨우내 몽골 전체 가축 수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820만 두의 소와 양, 염소가 몰사하는 재앙이 벌어졌다. • 작년 여름 가뭄에 이어 10월 비가 온 뒤 땅이 얼었고, 그 얼음 위에 눈이 쌓여 가축의 먹이인 풀을 덮어버리면서 영하 40도 아래로 곤두박질치는 추위 속에 가축들은 허기와 추위, 폐렴 등 호흡기 질병으로 죽어갔다. 인구 270만명중 3분의 1 정도가 목축업에 종사하는 몽골에서 이러한 목축 피해는 대재앙이다. • 정부는 유목민들의 직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나 실제론 이미 수많은 유목민이 초원을 떠나 수도 울란바토르로 모여들고 있다. 10년전 3년 연속으로 혹한이 닥치자 7만명 이상의 유목민이 울란바토르로 무작정 ‘상경‘해 대부분 판자촌에 살면서 정부 보조금으로 연명하고 있다 • 이번 ‘조드‘로 인해 이러한 대이동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현재 급선무는 전염병 발병을 막기 위해 동물 시체를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썩고 있는 사체가 “수자원으로 유입된다면 엄청난 재앙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 2010 남아공 월드컵이 다가왔다. 우리의 기억에 생생했던 2002년 월드컵을 통해서 하나님은 선교의 문을 열방 가운데 열어 놓으신 것을 우리는 또한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관심은 축구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받을 자녀들에게 있다는 것을 상고해야 한다 • 월드컵은 표면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축제이자 상업적인 행사이지만 이를 통해서 하나님은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또한 이루실 것이라 우리는 기대한다 • 흑과 백의 갈등이 있었던 땅 그리고 지금은 잠잠해 보이지만 아직도 갈등의 불씨가 도처에 남아있는 곳에서 월드컵이 열리게 된다. 수많은 범죄 특히 인신매매, 성범죄, 폭력등이 일어날 것이 우려되고 있어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 세계각국에서 파송된 선교사님을 통해서 또 현지의 복음적 교회들을 통해서 이번 월드컵 기간이 상업적인 행사가 아닌 복음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강력한 선교의 도구로 쓰임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