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번째 가정/사회영역 – 부모의 학대로 숨진 아이들

가정/사회 부모의 학대로 숨진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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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설명]학교 소풍을 보내달라고 하던 8살 난 딸을 계모가 때려 숨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아이의 머리와 가슴
, , 옆구리 등을 1시간 가량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린 후, 멍이 빨리 빠지도록 하기 위해
따뜻한 물을 채운 욕조에 들어가도록 했고
, 겁에 질린 아이는 욕조 안에서 의식을 잃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서 ‘목욕하던 딸이 욕조에 빠져 숨졌다’고 112
거짓 신고를 하였으나
, 부검 결과 갈비뼈 24개 중 양쪽 16개가 골절되었고 부러진 뼈가 폐를 찔러 구멍이 나면서 출혈과 동시에 호흡을 못하게 되어 숨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2년여 동안,
손발에 뜨거운 물을 뿌려서 화상을 입히는가 하면 귀가가 늦었다며 수 차례 발로 차 오른쪽 허벅지 뼈가 골절되는 등 계모에게 상습적인
폭력과 학대에 시달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이 사건 외에도 훈육에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8세 된 아들을 베란다에 감금하고 안마기와 골프채 등으로 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계모와 친부가 각각 징역형을
선고 받았고
, 10세 의붓딸에게 소금 세 숟가락씩을 넣은 소금밥을 만들어 일주일에 두세 차례 먹여 소금중독으로 숨지게 한 의붓어머니가 중형을 선고 받기도 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종합,
revised UPS Korea)

 

이 말씀을 한국의 가정영역에 선포하시겠습니다.

내가 너를
악한 자의 손에서 건지며 무서운 자의 손에서 구원하리라(15:21)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43:4)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6:4)

 

다시 한 번 이 말씀을 어린 자녀들을 학대하는 이 땅의 부모들에게 선포하시겠습니다.

학대 가정의 부모 된 여러분들은 들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학대를 일삼는
여러분을 악하고 무서운 자라고 하시며 여러분에게서 어린 자녀들을 건지며 구원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자녀들을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며 사랑한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온 세상을 다 값으로 내주고서라도
그들의 생명을 구원하겠다고 하십니다. 이제 부모 된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돌이켜 자녀들에게
분노를 품게 하지 말고 오직 주님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게 될 때, 여러분은 자녀들을 소중히 다루고
사랑하며 키우게 될 것이고 하나님의 행하심을 세상에 자랑하는 믿음의 가정을 일구게 될 것임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원수는 부모가 자녀를 보호하고 돌보는 대신, ‘전처(前妻)의 아이’라든가 ‘훈육을 위해’라는 명목으로 양심의 가책도 없이
고통을 가하여 어린 자녀들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와 분노가 생기게 하고
, 부모님을 통해 사랑과
희생의 가치를 배우지 못한 자녀들은 다시 사랑이 없고 깨어진 관계를 맺는 악순환 가운데 있게 하여
, 결국은
이기적이고 무정하고 타인에 대해 분노하고 원망하는 사회가 되게 하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지 못하게 합니다
.
그러나 더 크신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을 떠난 사람과 관계 안에는 소망이 없고 죄의 결과와
형벌뿐임을 깨달아 하나님께 돌아올 때에 구원하여 주시고
, 무너진 가정 안의 관계를 주님의 사랑으로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의 가정들이 구원받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말씀에 따라 자녀들을 양육하고, 다음 세대를 주의 일꾼으로 키울
수 있는 사랑이 충만한 가정이 될 것을 믿으며 애통함과 긍휼의 마음을 품고 기도해야 합니다
.

 

[기도문] 이 시간 (1) 이웃에 대한 우리의 무관심과 사랑 없음에 대해 먼저 회개하시고, (2) 한국의 무너져가는 가정들이 사랑으로 다시 회복되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1) 연약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더 관심을 갖지 못함에 대해서, 그리고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을 명하셨던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살지 못함에 대해서 교회를 대신하여 회개하시고
, (2)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이요 상급인 자녀들과의 관계가 깨어져버린 가정을 위해, 특히 지금 이
시간에도 구타와 학대로 떨며 울고 있을 어린 자녀들을 구해주시도록 기도하시며
, 사랑은 무례하게 행동하지
않고
, 자신만 생각하지 않고, 성내지 않고, 나쁜 마음을 먹지 않는 것이라고 하셨음을 기억하면서, 자신의 살을
찢어서 우리의 생명을 살려주신 주님의 사랑이 교회를 통해 한국의 가정과 사회에 흘러갈 수 있기를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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