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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설명] 지난달 12일, 삼척의 한 중학생이 ‘선생님이 심하게
괴롭히는 것처럼 벌주고 욕한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목을 매 숨진 데 이어, 지난 6일 춘천시에서는 한 고등학생이 부모의 꾸중을 들은 뒤 자신의 방에서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WHO 보고에 따르면 지난 12년간 한국은 자살 증가율 109.4%로 세계 2위의 자살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에만 1만4 천5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자살로 사망하였는데, 이는 하루 평균 40명이 자살하고
있는 안타까운 통계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자살률 세계 3위, 북한
세계 2위를 기록해 한반도 땅의 심각한 위기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10년간 청소년들의 자살률은
2배로 증가, 10대에서 30대 사이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전국 중고생 400개교, 1200개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된 ‘청소년 건강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학생의
약 33%가 자살을 생각했고, 약 8%의 학생들은 자살시도 경험이 있는 것으로 답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청소년의
자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학업문제, 학교폭력, 가정폭력, 이성문제 등으로 조사되었고, 뉴스등 미디어
매체에서 접할 수 있는 자살소식이나 자살 방법 역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또 다른 보고에 의하면
청소년 10명중 1명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수준의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경쟁이 심한 한국사회에서 예민한 시기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이 겪는 여러 어려움들에 대해
실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처와 자살예방대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한국일보, Revised by
UPS) -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전12:1a)”“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시 121:1~3)” -
이 말씀을 다시 한번 자살의 미혹에 노출되어 있는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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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한국 땅의 청소년 여러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여러분의
청년의 때, 곧 지금, 여러분의 창조주 되신 하나님을 기억하라
하십니다. 이 말씀을 듣고 여러분이 창조주 되신 하나님께 눈을 들어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보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아올 때, 여러분을 도우시며, 여러분의 발걸음을
붙드시며, 여러분을 지키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여러분의 삶 가운데 임하실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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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파수 기도문] 하나님, 한국 땅은 하나님께서 생명의 복음의 능력을 값없이 부어주신 나라인데,
한국 땅을 덮고 있는 우울의 영, 죽음의 영은 한국 사회로 하여금 이제는 복음의
힘을 잃게 만들 뿐 아니라, 한국과 북한으로 각각 자살률 세계 3위와
2위라는 죽음의 땅으로 타락시키고 있음을 눈물로 바라봅니다. 또,
새벽이슬처럼 주 앞에 나와야 할 한국의 청소년들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보다 자살을 더 쉬운 선택으로 여기게 하여 끊임없이
자살의 유혹에 갈등하게 하며 결국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 가운데 생을 마감하게 하는 사특한 원수의 궤계도 주께서 아십니다. -
그러나 신실하신 하나님, 한국 땅을 향한, 또 이 땅의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여 주소서.
죽고 사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정하시는 일이오니, 이 시간에도 자살의 유혹에 흔들리고
있을 한국의 십대들을 주께서 부디 긍휼히 여겨주셔서, 한국의 십대들로 하여금 처한 어두움 가운데에서 눈을
들어 그들의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한국의 청소년들이 그들을 지으시고 부르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깨달아 찬양하는 귀한 주의 자녀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
[기도문] 한국의 청소년들을 자살로 이끄는 사망의 영, 미혹의 영을 묶고 파하며,
오히려 이들의 삶에 하나님의 구원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경쟁이 치열한 한국사회에서 예민한 시기의 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살이 삶의
문제의 답인 것처럼 속여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함으로 결국은 창조자 되시고 생명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드는 악한 영의 궤계를 묶고
파하며,
신실하신 하나님의 긍휼로 이 어린 영혼들이 어두움 가운데 빛 되신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시는 하나님의 구원이 그들 삶에 임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