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번째 공산권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주의 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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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30일 북한에 입국했다 억류된 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의 기자회견이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있었습니다
    . 임목사는 1997년부터 북한을 1백 회 이상 방문하면서 고아원과 탁아소, 양로원 등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 사업을 해왔었는데 올 초 1 31일 북한의 고위급 관리의 요청으로 평양으로 들어간 이후 북한 당국에 체포된 뒤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임목사는 기사회견에서 자신이 지은 가장 엄중한 죄로 북한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중상모독하고 국가전복 음모 행위를 감행한 것이라고 하였으며 또한 자신의 대북 지원사역도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 압살정책에 편승하여 북의 체제를 뒤집어엎고 종교국가를
    세우기 위한 거점을 꾸리기 위한 데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

  • 그런가 하면 기자 회견에서 북미와 남미 그리고 한국에
    있는 이른바 기독교 반북 세력 목사들의 명단을 열거하기도 하였습니다
    .

  • 이러한 임목사의 기자 회견문은 어투와 내용으로 보아 또한
    임목사가 가진 신앙적 신념으로 보아 사전에 준비된 각본으로 강압된 분위기에서 작성된 것이 확실하여 큰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

  • 그런가 하면 북한 당국은 지난 623일에는 중국 단둥시에서 ‘탈북자 쉼터’를 운영하면서
    탈북민을 돕는 사역을 해 왔던 김국기 선교사와 중국에서 선교사역을 해 왔던 최춘길 선교사에
    무기징역에 해당하는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했습니다.

  • 재판과정에서 이들은 미국과 괴뢰 정보기관인 국정원에 매수되어 가장 비열하고 음모적인 암살수법으로 최고 수뇌부를
    어째 보려고 했다
    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져 이 또한 강압에 의한 거짓 자백임이 드러났습니다.
     

  • 현재 이와 같은 상황은 “북한에 유입되고 있는 기독교를
    일망타진하라”라는 북한 수뇌부의 명령이 내려진 이후부터 일괄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이 밝혀져 있습니다
    .

  • 원수는 저 북녘 땅을 향한 주의 구원의 손이 가까움을
    깨닫고 온갖 방법으로 통일을 훼방하고 복음이 아닌 정치
    ,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온갖 인본주의적인 방법으로 통일을 모색하도록 함과 동시에 그리스도의 빛이
    북한 땅에 들어가는 것을 철저히 차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환경이 막히게 하거나 어려움을 주어 북한
    사역을 하고 있는 모든 선교사와 사역자들에게 두려움과 절망감으로 주신 사명을 포기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 (출처: VOA, 크리스챤투데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저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사역자들과 또 대북사역을 하고 있는 주의 종들에게 선포합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그 두려워하는 바벨론 왕을 두려워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하여 너희를 구원하며 그의 손에서 너희를 건지리니 두려워 말라
(42:11)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41:10)

 

주여 주께서는 두려워 떠는 주의 백성들에게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라고 하신 하나님이시오니 지금 이 순간 절망과 깊은 공포 가운데 떨고 있을 주의 종들에게 찾아가 위로하시고 격력하시고 그들이
가진 신앙을 포기하지 않도록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마지막 때의 하나님 나라와 교회의 본이되어 더 많은 종들로 예수의 발자취를 쫓아 따르도록 하여
주옵소서
.

 

 (1) 북한에 억류되고 수감되어 있는 주의 종들이 모든 위협에서도
믿음을 저버리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그들이 하루 빨리 풀려 나도록 기도합니다.

  • 강압에 의해 거짓 자백을 한 임현수 목사와 종신형을 선고받은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 그리고 행방이 묘연한 김정욱 선교사에게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주시고 하루 빨리 풀려 날 수 있도록

  • 또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를 바라보게 하시길
    주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며
    다 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

     

(2)
이 마지막 때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지켜주시고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믿음을 잃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 장차 엄습하며 닥쳐올 모든 위협과 환란과 고난으로부터
    교회가 교회되게 하시고 예수와 복음을 위해 목숨까지도 아깝지 않게 여겼던 옛 믿음의 선진들을 따라가는 우리가 되게 하시도록

  • 하나님 앞에서 자랑스러운 믿음의 사람들로 서게 하시고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 우리가 되게 하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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