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치타공 (정익모 선교사님)

숭실대 CVS 기도모임에서 온 기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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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공에서 기도 부탁 드립니다.

지난 금요일 4시정도에 뽀티아밧 선교센터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시내에서 30분 거리)

청년들 30-40명이 모여서 단체 선교센터 들어가는 입구에 힌두뿌자 (힌두 예배 및 제사)를 드리는 스테이지(제단)를 만들려고 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방글라데시 인구 15천만중 무슬림 88% 힌두 9%

정도 기독교인 0.5%)

저희에게 말도 안하고 들어가는 입구 와 길에 스테이지를 만들려고 하였던 것이지요,

안 된다고 말하여도 막무가내로 만들고 있기에 하타자리 (ASP)경찰 책임자 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였고

저는 차로 그곳에 급히 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연락이 오길 경찰들이 도착하였고 면 위원이 도착하였다고 하였고,

조금 후 UNO(군수)에게 연락을 하러 갔던 아내(박금란 )가 급히 돌아와 저희 단체 내의

사무실에서 미팅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저도 센터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스테이지를 만드는 사람들을 보고길을 막으면서 단체입구에 스테이지를 만들면 어떻게 하냐고 하고 

아무런 말도 없이 이렇게 하는 것은 안 되고지금 안에서 미팅 중이라고 하니

중단하라고 하였지요중단안하면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고 할 때 몇 명이 달려들어서 

저에게 달려들어 때릴 때 직원들이 달려와 막아주었고그때 저를 보호 하면서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한 저희의 일을 돕는 목수를 10-15명 정도가 달려들어 한참 때리는 것을 달려가 구하였지요


이때 경찰들이 달려와 중단을 시켰고저희 센터사무실에 돌아와 있을 때에 그 곳 면장 (Union Chairman)이 

달려오고 면 위원들과 경찰 부 책임자 가 와서 같이 사태를 논의하였습니다.

그들의 의견은 이미 일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이니 이번 것은 하라고 하고, (힌두청년들의 위세에 눌려,) 

다음에 못하게 하면 어떻겠냐고 저에게 묻는 의견에 주님이 주신 마음에 이들이 만약 용서를 구하면 이번은 

용서하여 주라는 마음을 주셔서 용서를 구하기에 그렇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기도를 부탁 드리는 것은

1)10 26-27일 저희 단체 입구에서 힌두제사를 드리게 됩니다하나님이 도우셔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시도록, / 선교센터 내에서 생활하는 고아원기숙사학교 및 직원들 안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으로 가득하도록, / 이번 일로 인해 참된 하나님을 만나는 계기가 힌두청년들 안에 

일어나도록 기도 부탁합니다이곳으로 이사온 이후 10년이 넘게 우리를 핍박하며 어렵게 하는데 오히려 동역자들이 되도록,


2) 25 일 저녁 다른 도시로 가서 밤새도록 회교 (무 슬림)에서 개종한 사람들 교육을 세례교육을 시키고 아침에 

세례식을 합니다.   ㅇ ㅅ ㅇ 자맛 단체와 협력으로 이 일을 진행하는데 안전과 능력으로 함께 해주시도록, (40명 예정입니다.)


3) 10  31일부터 목회자를 위한 집중강의 기간이 시작됩니다. 71명이 참석합니다이들의 새로워지고 강해지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강사간사,재정장소안전등)

 

여러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그 가운데서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으로 인해 승리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함께 해주시는 교회 (동역자님)들의 기도가 저와 이곳 사역에 힘이 됨을 알기에 도움을 청하며

지금까지 행할 수 잇도록 기도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그 분 안에서 정익모 드립니다. 1024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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