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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번째 (UPS Korea) – 사회영역 (폭력이 일상화되고 있는 한국사회의 회복을 위해)

지난달 1일 전북 익산 소재의 병원 응급실에서 의사가 환자에게 맞아 코뼈가 부러지는 일이 발생한 데 이어, 29일 전북 전주에 위치한 병원 응급실에서는 간호사 등 의료인 2명을 술에 취한 환자가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16일 경남 함안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인 유학생을 창원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불법체류단속이라는 이유로 집단폭행했으며, 24일 경북 구미에서는 20대 여성이 원룸에서 공동생활을 하던 여성들 4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여성은 평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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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렌 보난 종족 (Bonan, Tongren in China) – 중국 (573번째) UPS NY

중국의 통렌 보난 종족은 중국에만 유일하게 살고 있는 인구 7200명 밖에 되지 않는 소수 민족으로 몽골 군대의 자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3세기 와 14세기 몽골 제국 시대에 중국에 주둔했던 몽골 군대가 1368년 몽골 통치가 붕괴되면서 대부분의 병사들은 몽골로 돌아갔지만 약간 남아 있던 사람들이 수 세기에 걸쳐 다른 국적과 섞여서 보난(Bonan) 이라는 별개의 집단으로  형성되었습니다. 통렌의 불교도 보난 종족과 간수의 무슬림 보난 종족은 완전 분리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며 이제는 언어도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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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번째 – 이슬람권/터키 (친 이슬람 정권의 장기집권으로 더욱 심한 박해 위기에 처한 터키의 기독교인들)

터키는 공식적으로는 정치와 종교가 분리된 세속국가 입니다. 하지만 터키 내에는 터키인을 보호하는 헌법에서 터키어를 쓰고 무슬림으로 태어난 자를 터키인으로 정의하고 있고, 이슬람 이외의 소수 종교를 믿는 사람들을 2등 시민으로 취급하며 종교를 물으면 ‘나는 터키인’ 이다 라고 대답하는 등 강한 무슬림의 정체성과 민족주의가 뿌리깊게 박혀 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2018년 6월 24일 에르도안 (Erdogan)  대통령은 약 53%의 투표율로 재선에 성공하며 장기집권의 막을 열었습니다. 터키의 개정 헌법에 따르면 이론적으로 에드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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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번째 (UPS Korea) – 힌두권/인도 (반기독교적 정서가 증가하고 있는 인도 땅의 교회)

국제기독연대는 지난 2주간 인도 기독교인들이 겪은 거짓 고소, 신체 폭행, 교회 건물 파괴, 강제 개종, 강간사건을 전했습니다. 7월2일, 약 150여 명이 모여있던 한 마을의 기도모임에 35명의 힌두 근본주의자들이 들어가 총을 쏘며 기물을 부수었습니다. 나흘 뒤, 자르칸드 주 기독교인 6명은 힌두교로 강제 개종을 당했습니다. 또 다른 마을에서는 기독교 신앙을 버리지 않을 경우 심각한 결과를 맞게 될 것이라고 6개의 기독교 가정을 위협했습니다. 이틀 후에는 힌두 극단주의자들이 타밀나두 주 한 마을의 기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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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번째 – 사회영역 (반이민정책으로 인종차별의 정서가 증가하는 미국 사회)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는 미국에 반이민정책의 흐름과 더불어 유색인종에 대한 증오범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뉴욕 지하철에서 옆자리에 앉은 한인 여성에게 백인 남성이 “내 나라에서 당장 꺼져”라는 폭언과 함께 머리에 침을 뱉고 달아난 일이 있는가 하면, 뉴저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타운 시장의 모친이 한인 혐오 발언을 페이스북에 올려 한인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습니다. 남가주에서는 산책하던 92세 히스패닉 노인에게 “멕시코로 돌아가라”고 소리지르며 콘크리트 블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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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번째 (UPS Korea) – 사회영역 (동성애/동성결혼 합법화로 이어질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제3차 법무부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이 오는 7월 국무회의에서 통과되었는데, 법무부가 추진하고 있는 NAP는 각 정부부처들에 향후 5년 동안 차별금지법의 제정과 성평등 정책 추진 및 그와 관련된 교육 등을 촉구하는 정책입니다. 현 정부는 작년에 ‘성평등’ 개헌안을 통해 헌법 개정을 추진했지만 무산되자 또다시 NAP를 통해 성평등을 정책으로 시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성평등’은 구조, 환경, 문화로 형성된 차이(후천적)에서 발생한 불평등 문제로 정의되며 NAP에 구체적으로 명시된 성평등 정책이 시행에 들어가게 되면 동성애, 트랜스젠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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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와리 종족 (Marwari in Pakistan) – 파키스탄 (572번째) UPS NY

파키스탄의 마르와리 종족은 신드주와 펀잡부 남쪽에 거주합니다. 마르와리 종족은 마르와리어와 신드어 두가지 언어를 사용하며 몇몇 사람들은 우르두어를 말하기도 합니다. 1947년 파키스탄과 인도가 분리되었을 때 수백만 명의 힌두인과 무슬림들이 피난민이 되어 힌두인 대다수는 인도로 이주했으며 마르와리인들과 카스트의 낮은 계급들은 본 고장에 그대로 남았습니다. 인구 대다수의 무슬림과 소수 힌두인 사이의 적대감은 고대로부터 내려온 것으로 양국 분리에 의해서도 해결되지 않았지만 자신의 종족에 대한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르와리 종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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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번째 – 특별권/일본 (여전히 닫혀 있는 일본의 복음의 문을 위해)

현재 일본의 기독교인들은 약 55만명이며 개신교 교회 수는 약 8천여개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한국과 미국 등 기독교 선교사들의 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복음화율은 0.3-0.4% 정도로 1%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에는 이미 1550년에 예수회 사비에르 신부에 의해서 복음이 전해지고 나서 급속한 부흥을 맛보았지만 이후 17세기 막부시대의 극심한 박해로 인해서 최대 50만명의 순교자들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순교의 피가 있음에도 여전히 일본의 복음의 문이 열리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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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번째 – 이슬람권 (박해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생명을 꽃피울 파키스탄의 교회를 위해)

2017년 박해점수 88점으로 오픈도어즈 세계박해순위(WWL) 4위에 오른 파키스탄은 ‘기독교에 대한 폭력 수위’는 2년째 세계박해순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픈도어선교회는 파키스탄의 기독교인들이 받는 박해의 주요 원인으로 ‘이슬람교의 탄압, 구조적인 부정부패 및 범죄’를 들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의 기독교인들은 수많은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에 노출되어 있으며 코란이나 무함마드를 모독하면 최대 사형까지 가능하도록 한 신성모독법’에 저촉될 경우 법에 의한 판결을 받기도 전에 처참한 폭력과 살인, 방화와 범죄로 핍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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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번째 (UPS Korea) – 사회영역/교회파수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쾌락을 사랑하며)

이 시대에 사람들은 쾌락이 인생의 목적이며 최고의 선임을 강조하는 이른바 쾌락주의 (Hedonism)로의 탐닉으로 빠져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나만 즐기면 된다는 이기주의적 쾌락주의로 변형되었습니다. 한때 마약 청정국이었던 한국도 이제 마약과 약물과의 싸움에 골머리를 앓고 있고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되는 등 공공연한 쾌락 조장 문화가 독버섯처럼 번져가고 있습니다.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결혼 전 동거가 거부감 없는 하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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