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합동 기도회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행 17:26a)

From one man he made every nation of men, that they should inhabit the
whole earth (Acts 17:2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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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모든 인류를 한 혈통 즉 아담의 혈통으로 부터 만드셔서 온 땅에
살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한 가족으로 살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죄악 됨은 서로를 미워하고 빼앗고 죽이도록 함으로

결국 한 가족을 흩어지게 만들었습니다.

 

그 깨진 가족의 관계를 회복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번째 아담을 주셔서 새로운 가족의 하나됨을 이루도록 하셨습니다.

그 두번째 아담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가 우리들을 다시 하나로 회복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일본과 한국도 원래 예수 그리스도의 한 혈통 안에서 한 가족입니다.

하지만 원수는 이 마지막 시대에 동북아의 화해와 용서가 주는 의미가 어떤
것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끊임없는 훼방을 놓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양국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이슈를 만들어내고

작년에 쓰나미로 인해서 많은 한국 교회에서 두손들고 일본을 위해서 기도하였지만

금새 독도 문제와 과거사 문제등으로 일본을 향한 사랑이 싸늘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은 과거 일본 땅에 먼저 상륙한

복음이 한국에서 먼저 꽃 피도록 하셨고 이제 다시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가게 하고 계십니다. 복음화율 0.3%의
일본 땅 쓰나미로 고통 가운데도

복음의 문이 아직도 열리지 않은 땅 … 그런데
하나님은 전 세계에서

일본의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할 민족으로 한국을 선택하셨다고 굳게
믿습니다

 

그래서 일본과 한국간의 해묵은 지리적 경계도 정치적 쟁점도

경제적 이권도 그 어느 무엇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서 나타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부터 우리를 갈라 놓을 수 없습니다.

 

세상적인 방법이 아니라 우리가 원래 하나되었던 그 관계로 돌아

갈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며 지금 일본과 한국의

용서와 사랑 그리고 회복의 은혜를 부어주시도록 일본과 한국 땅의

부흥과 회복을 부어주시도록 서로 손을 잡고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이제 일본과 한국의 예배자들이 모여서 서로를 중보하고 서로를 축복하며

주님께 우리를 올려 드리는 중보 기도와 예배의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함께 오셔서 이 귀한 기도의 자리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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