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번째 힌두권 (지진의 참상 속에서 개종법 금지를 추진하고 있는 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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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
    발생한 네팔 역사상 최악의 지진 피해는 약
    8,250 명의 사망자와 216,000여채의 가옥들 그리고 280만명의 이재민을
    낳고 아직까지도 회복이 막연한 상황 가운데 있습니다
    .  

  • 그런 네팔의 재난 구호를 위해서 계속적으로 이재민들을 돕고 복구에 힘써왔던 대부분의 단체는 기독교 선교단체나 NGO 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팔 정부는 최근
    기독교 등 소수종교의 활동을 금지할 새로운 헌법을 제정하려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어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

  • 네팔 정부는 이미 지난 2011년 헌법 개정을 통해서 네팔을 힌두국가로 만들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많은 교회들의 기도로 그것이 막혔었습니다. 금번 다시 신 헌법 조항을 검토하면서 새로운 헌법 조항에서는 사실상 모든 기독교의 포교와 선교활동을 불법으로 인정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 박해 감시 단체인 WWM (World
    Watch Monitor, WWM)의 보고서는 이 신 개정안은 종교 개종의 경우 강력한 징역형이나 무거운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어 네팔 땅의 선교에 큰 걸림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  

  • 또한 이 조항은 개종 행위는 물론 교회 예배 및 구제 사역까지도 포함되는 포괄적인 것으로 사실상 이 땅에서의 모든 선교를
    원천 차단하게 되는 큰 장벽이 되는 것이 됩니다
    .

  • 한편 지난 11일 남동부 자낙푸르 지역에서는 헌법 초안에 네팔이 힌두교 국가임을 명시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으며 이들은 네팔에 종교
    자유를 인정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네팔은 총 인구 2,800만 명 중 81%가 힌두교, 9%는 불교,
    4%는 이슬람이며 기독교는 1% 정도입니다.  

  • 네팔에서 선교하는 한 한국인 선교사는 지진 피해 이후 이제 간신히 숨을 돌리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시 이런 고난이 온다는
    것이 솔직히 두렵다고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

  • 원수는 작고 가난한 네팔이라는 땅에서 지진의 참상 아래서도 정부 각료들의 마음을 강퍅하게 함으로 개종 금지법이라는 명목
    하에 이재민을 돕고 선한 사역을 하고 있는 기독교를 말살하고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네팔 땅을 향한 구원 계획을 막으려고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

 

이 시간 이 말씀을 네팔 땅에서 지진의 피해 속에서도 위협과 고난 속에서도 승리의 꽃을 피우려고 하는 많은 주의 종들에게 선포합니다.

 

네가 어찌하여 듣지 못하였느냐 이 일들은 내가 태초부터
행한 바요 상고부터 정한 바로서 이제 내가 이루어 네가 견고한 성읍들을 헐어 돌무더기가 되게 하였노라 그러므로 그 주민들이 힘이 약하여 놀라며
수치를 당하여 들의 풀 같이
, 푸른 나물 같이,
지붕의 풀 같이, 자라지 못한 곡초 같이 되었느니라 (37:26-27)

이러므로 그들은 아침 구름 같으며 쉬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타작 마당에서 광풍에 날리는 쭉정이 같으며 굴뚝에서 나가는 연기 같으리라 그러나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
(13:3-4)

 

 

주여 주께서 저 가난하고 작은
나라
, 33천개의 정령을 섬기는 무지한 나라를 건시지기 위해서 그 땅을 지진으로 치셨고 구원의 손길을 여셨고 많은 교회와 주의 종들이 그 땅을
향해 기도하도록 허락하셨음을 목도합니다
. 주여 이제 저 원수가 다시 주의 이름에 도전하여 그 땅에서 하나님의
선교를 못하도록 하는 모든 궤계를 파해 주시고 지금 낙심과 두려움에 있을 모든 주의 사역자들의 손을 높이 들어 그 땅에 주의 공의를 선포하여 주옵소서
.

 

(1) 지진 피해 이후에도 더욱 강퍅해지는 정부 관료들의 마음을 조정하는 원수마귀의 술수를 묶으시며 그 모든 계획이 무효화되게 파하시도록
기도합니다
.
 

 

(2)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우리들의 작은 기도가 어떻게 응답받고 있는지 이번 이들을 통해서 나타내시고 또한 기도자들을 위로하시도록 기도합니다.
 

지난 2011년에도 우리들의 기도를 응답하셔서 법안이 진행되지 않게 하신 하나님께서 이번에도 응답하시어
하나님께서 세워 놓으신 기도자들의 소리가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고 반드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응답함을 보여주시고
UPS와 같은 작은 기도처소들을 위로하시고 격려하시고 다시 강하게 세워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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