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번째 교회기도




이르기를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고 아이 이름을 이가봇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의 궤가 빼앗겼고 그의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었기 때문이며 (삼상 4:21)





하나님
아버지,
한국 (미국) 땅을 향해 주께서 주신 큰
은혜를 망각한 채 우리 자신이 방종과 허망함을 좇았음을 회개합니다. 이가봇의 영에 묶여 하나님의 은혜
유무를 스스로 판단하고 “소망없다, 절망이다”와 같이 스스로 저주하고 절망하는 모습으로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상실하였음을 이 시간 마음을 찢고 회개합니다.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계 2:16-17)





하나님
아버지,
원수가 파 놓은 저 허망한 정치와 힘의 논리의 덫과 올무에 걸려 복음이 아닌 이념 논쟁에 빠진 한국 교회의 모습을
주 앞에서 회개합니다. 교회가 교회 되지 못하고 서로 사랑하란 말씀을 외면한 채 교회 안에서 조차 갈림과
분열을 일삼고 서로를 비방과 정쟁의 대상으로 삼는 원수의 노략거리가 되었음을 마음 깊이 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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