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49-56
49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50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51 교만한 자들이 나를 심히 조롱하였어도 나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52 여호와여 주의 옛 규례들을 내가 기억하고 스스로 위로하였나이다
53 주의 율법을 버린 악인들로 말미암아 내가 맹렬한 분노에 사로잡혔나이다
54 내가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들이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
55 여호와여 내가 밤에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의 법을 지켰나이다
56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니이다
(하나님 행하심 & 속성)
(49-50절) 말씀으로 소망을 주시고 고난 중에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 > 소망의 하나님, 위로의 하나님
(52,55절)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는 하나님 >
신실하신 하나님
(In text)
시편 기자는 말씀 밖에는 아무런 소망이 없어 보입니다. 왜 시편 기자에게
모든 소망을 끊으시고 말씀만 두셨나요?
> 딸아, 참 소망을 알게 하기 위해서란다.
(To me)
하나님, 때때로 제게도 세상 소망을 끊으시고 오직 하나님께서 소망을 두게
하실 때가 있으셨는데…… 저는 정말 힘들었던 것 같아요.
> 딸아, 말씀을 얻기 위한 고난은 유익하단다.
(지각을 여는 기도문)
하나님,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알게 하시기 위해서 때로는 이 땅에서 모든 소망을 끊으시는 것이 은혜입니다. 오직 하나님
말씀이 생명의 길임을 고백합니다.
(회개 & 적용)
세상의 가치를 말씀 보다 더 소중하게 여겼던 잘못을 회개합니다.
세상에 마음을 두게 만드는 인터넷을 절제하고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을 더 갖겠습니다.
(Global Time)
성경책이 발각되면 투옥/감금의 위험이 있는 북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과 생각에 두고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성도들의 상황을 긍휼이 여기시어 그 땅에 복음의 자유가
속히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51절 교만한 자들이 심히 조롱하여도 주의 법을 떠나지 않도록 지켜주시는 하나님=>겸손하신 하나님, 인내케 하시는 하나님, 보호하시는 하나님
(in text) 시편기자는 교만한 자들에게 심히 조롱당하였어도 주의 법을 떠나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딸아, 내가 너를 지켜주기때문이란다
(to me)저는 지금까지 고난 중에 있을 때 제가 살기 위해 하나님 말씀을 붙잡았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아니었습니다~제가 붙잡은 것이 아니라 주님이 저를 붙잡아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하나님은 자녀가 위험과 곤경에 처했을 때 보호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참 오만하고 교만했던 저를 용서해 주세요~ 제가 저의 의지로 힘들때 마다 주님곁으로 다가갔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님이 붙들어 주시는 은혜없이는 불가능했던 일인데도 말입니다~ 은혜아니면 저는 어느 곳에서도 설 수조차 없는 사람임을 고백합니다~
이 땅에 풍전등화같은 위기의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악한 마귀는 가정마다 배려와 인내와 사랑과 헌신으로부터 멀어지게 하여 개인주의를 조장하며 가정의 분열을 꾀하고 있음을 깨닫고 모든 가정들이 깨어 있어서 주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여 악한궤계로부터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이 나라의 모든 가정을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