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11월12일(목) 시편 119:33-40

시편 119:33-40

33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34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여 주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35 나로 하여금 주의 계명들의 길로 행하게 하소서 내가 이를 즐거워함이니이다
36 내 마음을 주의 증거들에게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하지 말게 하소서
37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길에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38 주를 경외하게 하는 주의 말씀을 주의 종에게 세우소서
39 내가 두려워하는 비방을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주의 규례들은 선하심이니이다
40 내가 주의 법도들을 사모하였사오니 주의 의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1 thought on “2015년11월12일(목) 시편 119:33-40”

  1. 35: 시편 저자로 하여금 주의 계명들의 길로 행하게 해달라고 (간구하게 하시고), 이를 즐거워한다고 (고백하게 하신) 하나님.

    è  기쁨의 하나님.

    36,37: 탐욕으로 향하지 말게 하시고,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해달라고 (간구하게 하신) 하나님.

    è  충만하신 하나님.

    37: 시편 저자로 하여금 주의 길에서 나를 살아나게 해달라고 (간구하게 하신) 하나님.

    è  생명이신 하나님

    40: 시편 저자로 하여금 주의 법도들을 사모하였다고 (고백하게 하신) 하나님,

    è  은혜의 하나님.

    40:                   주의 의로 나를 살아나게 해달라고 (간구하게 하신) 하나님.

    è  생명이신 하나님.

    In text

    Q. 시편 저자는 주의 계명들의 길로 행하는 것을 즐거워하며, 주의 법도들을 사모하였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계명과 법도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지키는 것이 아니라 즐거워하고 사모하기 때문에 지키고자 한다고 고백합니다.

    A. (……)

    To me

    Q. 저는 주의 계명과 법도를 즐거워하며 사모하기에 지키고자 했는지 다시한번 돌아보며 살펴보게 됩니다.

    A. (……)

    <기도문>

    시편 저자의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사모하기에 지키고자 한다는 그 고백이 제게는 조금은 낯설게 여겨졌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냥 지켜야 하기 때문에 지키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 마치 법을 지켜야 하는 책임과 의무만을 가지고 지킨 것처럼 그 법에 대해 즐거워하거나 사모함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사모함으로 대하며 지킬 수 있기를 원합니다.

    <회개/적용>

    하나님의 말씀 앞에 전심으로 마음을 다해 즐거워하며 사모함으로 나간 것이 아니라, 그저 형식적으로 의무감을 가지고 나갔던 것을 회개합니다. 이제 묵상할 때, 전심으로 마음을 다해 나가며 그 말씀 안에서 하나님 앞에 즐거워하며 사모함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G.T.>

    하나님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마치 바리새인처럼 형식적인 모양만 갖춘 말씀 앞에 죽어있는 자들을 용서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즐거워하며 사모함으로 나아가 생명을 살리는 능력의 말씀으로 살아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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