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153-160
153 나의 고난을 보시고 나를 건지소서 내가 주의 율법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
154 주께서 나를 변호하시고 나를 구하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리소서
155 구원이 악인들에게서 멀어짐은 그들이 주의 율례들을 구하지 아니함이니이다
156 여호와여 주의 긍휼이 많으오니 주의 규례들에 따라 나를 살리소서
157 나를 핍박하는 자들과 나의 대적들이 많으나 나는 주의 증거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58 주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는 거짓된 자들을 내가 보고 슬퍼하였나이다
159 내가 주의 법도들을 사랑함을 보옵소서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
160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이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들은 영원하리이다
159절: 주의 법도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사랑함을 봐달라고 (당당하게 구함을) 보시는 하나님.
160절: 하나님의 인자하심 앞에 살려달라고 구함을 보시는 하나님.
è 인자하신 하나님.
In text
Q. 시편 저자는 하나님의 법도들을 얼마나 사랑하면 하나님께 당당하게 요구하듯이 한번 봐 달라고 그렇게 구하는걸까요?
A. 나를 사랑한단다.
To me
Q.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면 하나님을 더욱 더 사랑하게 됨을 알게 됩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기에 지키고자 하는지, 아니면 그저 법이기에 지키고자 하는지 살펴보게 됩니다.
A. 말씀이 사랑이니라.
<기도문>
하나님의 말씀이 곧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지킬 것을 강요하는 그저 어떤 법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사랑임을 알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을 통해 사랑의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알게됨을 고백합니다.
<회개/적용>
하나님의 말씀을 마치 어떤 법처럼 꼭 지키듯이 그렇게 조금은 불편하고 부담스럽게 여겼던 것을 회개합니다. 저를 향하신 사랑의 말씀이기에 저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진실된 마음과 사랑을 가지고 나가겠습니다.
<G.T.>
우리 교회의 강단과 모든 땅과 열방의 교회들의 강단을 거룩하게 회복시켜 주시고, 정결하게 지켜주셔서, 하나님의 사랑의 진리의 말씀만이 선포되어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