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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테러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밤부터 14일 새벽까지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14일 현재까지 모두 129명, 부상자는 352명으로 늘어났는데 부상자 중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
이번 테러는
IS (이슬람국가) 가 배후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용의자 중 1명은 프랑스 국적이고 또 다른 2명은 최근 그리스를 통해 입국한 난민으로 확인됐습니다. -
검찰이 이날 공개한 세부 테러 정황에 따르면 이날 공격은 3개 그룹으로 된 최소 7명의 IS에 의해 저질러 졌는데 첫
번째 그룹은 폭탄이 설치된 조끼를 입은 채
프랑스와 독일의 친선경기가 있는 축구 경기장에서 자살폭탄공격을 벌였으며,
두 번째와 세 번째 그룹은 자동소총과 폭탄 조끼 등으로 무장하고 각각 파리 중동부의 “카리용 바” 라는 레스토랑 등
여러 곳과 바타클랑 극장에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편 프랑스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모든 국경을 폐쇠한 상태입니다.
이 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IS는 프랑스 뿐
아니라 3개 지역에 동시에 테러를 감행하였다고 주장하였는데 지난 31일 러시아 항공기 테러로 224명 사망과 이어 13일에 레바논 베이루트의 테러로 43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다치게 한 것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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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프랑스의 복음화율은
2% 안팎으로 선교적 관점에서의 미전도 종족의 수준에 이른 가운데 무슬림 인구는 계속 늘어나 약 10%로 이미 5배 가량 기독교를 앞질렀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CNN,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프랑스 땅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함께 울며 기도해야 할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내가 그 많은 백성으로 너를 인하여 놀라게 할 것이며 내가 내 칼로 그들의 왕 앞에서 춤추게 할 때에 그 왕이 너를 인하여 심히 두려워할 것이며 네가 엎드러지는 날에 그들이 각각 자기 생명을 위하여 무시로 떨리로다 (겔 32:10)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찌어다 … (욜 2:12-13a)
[기도문] 하나님 주의 진노가 저
목이 곧아 하나님을 버리고 동토가 되어 가고 있는 프랑스와 유럽 땅에 임하심을 목도합니다.
이제 저 원수의 잔인한 칼을 통해서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시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버린 죄를 마음을 찢고 회개하는 눈물의 행진이 그
땅에서 일어나게 하옵시고 복음에 황무지가 된 프랑스에서 다시 부흥의 불씨가 피어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1) IS의 테러로 인해서 프랑스에 남아 있는 소수의 교회들이 마음을 찢고 주 앞에 회개하고 돌아오는 기도의 회복이 일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오랜 시간 하나님의 은혜와 부르심의 축복을 받았던 프랑스가 유럽에서 가장 모슬렘이 많은 나라가 되어 버렸고 그
땅의 수많은 교회들이 모슬렘 회당으로 변해 버린 모습들을 주
앞에서 대신 회개하며 아직도 꺼지지 않은 불씨가 그
땅에서 다시 살아나게 하여 주시도록 주의 회개의 영이 교회들 마다 기름 붓듯 부어주시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도록 기도합니다.
(2) 복음의 황무지가 된 프랑스와 유럽 땅의 복음의 물결이 다시 일어나도록 기도합니다. 난민들 가운데 기독교로 개종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유럽의 교회들에게 회개와 각성을 일으키고 계신 것과 같이 이번 사태들로 허망한 것을 좇던 자들로 참
진리에 목말라 하는 영적 갈증을 주시사 교회마다 예배의 행렬이 일어나게 하시며 예수를 주로 시인하고 영접하는 기적의 역사들이 일어나게 하시도록 주의 긍휼을 구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