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3일 파리 테러가 발생한 지 1주일만에 또다시 아프리카 말리 수도 바마코에서 이슬람 무장단체가
벌인 인질극으로 인질 18명 군인 1명 그리고 테러범
2명 등 총 21명이 사망했습니다. -
이슬람 무장단체는 바마코 소재 5성급 호텔인 래디슨 (Radisson) 에 난입해 직원과 투숙객 170명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였고 군의 진압작전으로 14시간여 만에 126명의 인질이 구조됐습니다.
-
한편 르 드리앙 프랑스 국방장관은 이번 테러를 알카에다
계열 무장단체 알 무라비툰의 소행일 것이라고 지목했습니다. 또 다른 추정으로 이번 테러는
다른 알카에다 연계조직인 “안사르 알딘”이 저질렀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알카에다의 뿌리는 1979년 사우디의
3억달러 갑부인 오사마 빈 라덴이 구 소련의 침공에 항거하는 아프가니스탄을 지원하기 위해 세운 ‘이슬람 구제기금’에 두고
있습니다. 소련이 물러간 뒤에는 항전의 방향을 미국으로 틀었고 1991년 걸프전쟁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테러조직의 맹주로 군림하게 되었습니다.” -
한편 한때 알카에다의 소속이었던 IS가 세력이 확장되고 또한 그 잔인성으로 인해서 세계가 무슬림에 고개를 돌리자 알카에다는 이에 결별을 선언하고 독자적인 반미 반서방
테러 전선을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
이와 같이 전세계는 지금 이슬람 극단주의에 의한 테러
공포의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더욱 문제되는 것은 알카에다가 IS와 결별을 하면서
세력에서 밀리자 서로 경쟁하듯이 테러를 통해서 자신들을 부각시키려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세상은 지금 IS와 알카에다 외에 많은 극단주의 이슬람 과격분자들의 테러 위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원수는 마지막 시대에 풀어진 미친개처럼 그 잔인함과 폭력성을
온 지역에 드러내고 있으며 이제는 서로 물고 뜯는 악의 본성을 드러내 사람들로 두려움에 떨고 정신적인 패닉상태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SBS, CNN,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테러의 공포 가운데 떨고 있는 모든 땅의 백성들에게 그리고 그 가운데서 기도해야 할 하나님의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주의 종의 날이
얼마나 되나이까 나를 핍박하는 자들을 주께서 언제나 심판하시리이까
주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는 교만한 자들이 나를 해하려고 웅덩이를 팠나이다 (시 119:84-85)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신 33:27) 보라 주 여호와의 눈이 범죄한 나라를 주목하노니 내가 그것을 지면에서
멸하리라 그러나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암 9:8)
[기도문] 심판하시는 하나님, 저 원수의 이빨이 날이 갈수록 흉포하게 그 힘을 드러내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주여
그러나 이럴 때에 주의 백성들이 더 주께 무릎꿇고 회개와 간구의 기도를 하게 하시고 모든 두려움의 영을 결박하시며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마음을
찢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가장 큰 적그리스도 집단인 이슬람 극단주의의 모든 폭력의 영들이 계속적으로 그 영향력을 확장하지 못하게 그 힘을 묶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이러한 테러의 위험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주의 교회와 사역자들을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이러한 세상의 어지러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담대함과 신실함으로 복음의 사역을 계속 감당할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