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S 11월 28일 2015년 [주님이 계신 내일]

WPS 1128 2015[주님이 계신 내일]

땡스기빙
특별기획 담요
^^ 를 준비해서 나왔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그런지 어떤분들은 시큰둥 합니다. 몇일 있으면 금방 추워질텐데 받아
두었다가 쓰면 좋을것을 필요 없다고 거절하는 오늘만 생각하는 이분들 참 대책없습니다
.

거저
주는 선물이라 대스럽지 않게 받는분들도 있고 거절하는 분들도 있고
,
물론 반색을 하며 기쁘게 받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어쩜 이렇게 복음을 받을때와 비슷한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춥지 않다고 담요를 거절한 분들 내일 날씨가 추워지면 바로 후회하실텐데
,

오늘
복음을 거절하신 분들 내일 주님 다시 오실때 바로 후회하실텐데

뉴욕의
노숙자 여러분들
! 우리에겐 내일이 있고 영원한 내일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그리고 주님이 계신 그 내일에 꼭 여러분들과 함께 있고 싶습니다.

 

[참가자들소감]

ES:
땡스기빙 주간 이라 그런지 노숙자들이 풍족하게 먹을것도 가지고 있었고 우리가 다가갈때도 여유롭게 대해 주는 분위기 여서
좋았고
, 개인적으로는 바쁜 일상으로 기도도 많이 못하고 좀 힘들게 나왔는데 은혜로 사역할수 있었던것 같다

JS:
오랫만에 WPS 나왔는데 WPS 처음 나왔던
날 만났던
DARREN 을 만났고 그때의 모습과는 너무 많이 회복된것을 보면서 Amazing
God
을 느꼈다. 일본에 있었을때 주셨던 켐퍼스 전도도 생각 나게 하시고 처음을
기억하라는 마음을 주심이 감사한 날이다
.

JY:
일하고 수업도 듣고 있고 하다보니 바쁘다는 핑계로 거룩한 생활에 대한 노력이 개을러 지고 있었던 나 개인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됬고
, 노숙자 들을 바라볼때 나도모르는 사이 정죄하고 있던 부분이 있었을지 모르는데 오늘 나를 돌아
보며 주님 앞에서 우리는 모두 다를바 없는 허물이 많은 자들임을 깨닫게 하시는 감사가 있는날 이었다
.

SY:
WPS
하면서 이게 과연 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었는데 오늘 많은 경우에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이루게 하시는
여러가지 싸인들을 보면서 우리를 하나님의 계획속에서 함게 걷게 허락해 주심을 보게 되었고 위로도 되고 격려도 되는 기쁨이 충만한 시간 이었다
.

GN: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맞겨 주신 일에 대하여서 우리를 통해서 우리가 할만큼의 계획을 이루어 가심을 느낄수 있었고 힘을 북돋아
주셔심을 느겼다
. Raymond 가 자기 친구 노숙자들을 우리에게 기도해 달라고 대리고 오는 것을 보면서
예수님 앞으로 병든 친구를 들것에
  대리고
오던 장면이 연상되며 영화를 보는것 같은 감동이 있었다
.

JS:
많은 노숙자들이 우리가 누군지 어디로 가면 우리를 만날수 있냐는 질문을 여러번 들으면서 예수님을 영접한 노숙자들을 양육할수
있는 교회와 단체와 함께 이 사역이 연결될 필요성이 절실해 짐을 느끼게 되는 날 이었다
.

KY:
나개인도 그렇고 우리 UPS 전체가 말씀으로 충만하고 회복의 시간을 맞고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말씀을 놓치면 안된다.

 

[오늘 만난 노숙자 분들]

  • 마리아 (Maria):크리스챤.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 주고 기도할때 오히려 우리에게 위로가 되고 은혜가 흘러감을 느낌신경문제로 다리가  아픈사람 기도해 드림.  
  • 마리
    엘리자벳
    (Marie Elizabeth):이름이 매우 길어서 다
    못적음
    . 문선명 통일교에 대한 말을 장황하게 시작해서 선물만 드리고 중단.
    핫산(Hassan): 터키에서 오신 노숙자 생활
    6
    개월된분인데 영어를 잘 못하셔서 대화가 어려운 경우. 무슬림.
  • 그림그리던분 : Bryant Park 에서 그림 그리던 분 인데
    정신이 온전치 않고 복음지도 전에 읽고 그랬지만 항상 대화가 어려운 분이었는데 오늘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한 감사한 만남
  • 아놀드 (Arnold): 27번째 생일 이라는 푯말을 써놓고
    구걸 하던분
    . 다가가니까 술냄새가 많이나서 복음지 못함.
  • 크리스 (Chris): 선물만 받음. 기도 제목 없다고 함.
  • kristin.jpg
  • 크리스틴( Kristen): 세례받았고 성찬식에도 참여 한다고함.
    선물드림.
  • (John): 목발을 짚고 있던 사람.
    선물전해 주고, 우리가 예수님 얘기 시작 하니까 이럴줄 알았다며 오늘은 복음을 받아
    들이고 싶지 않다고 함
    기도해준다고
    하자 그것도 오늘은 사양하지만 너희는 열심히 하라고 말해줌
    . 이분 마음에 원망이 많이 싸여 있음이 느껴짐.
  • 빅키(Vicky): 선물드림. 전에 노숙자 였는데 이제 더이상 노숙자 아니지만 전에 일을 기억하고자 노숙자들과 음식도 나눠먹고 자기는 크리스챤 이라고 말해서 기도해
    드림
    .
  • 데로 (Darrow): 우리에게 동전을 구걸해서 선물을 줌.
    자기 엄마가 크리스천 이었는데 돌아가셨다고 하며 눈에 눈물을 보임. 고아된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양자삼아 주시는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하게됨
    .
  • 룻 엔( Ruth Ann): 선물을 주니까 자기는 원래 이런거 안받는 사람인데 오늘은
    받겠다고 하고
    , 복음지를 함께 보자는 권유도 자기는 원래 이런거 하지 않는 사람인데 오늘은 하겠다고 해서
    영접기도 까지 진지하게 하게됨
    . 이 기도를 함께 하면서 이것이
    같다고 하면서 감동이 있었던것을 표현한것 같음. 같이 기도를 해주고 끝나고 보니까
    눈물이 엄청 흘러 있었고 이모든 것이 너무 아름답다
    ( beautiful) 하다며 마음이 움직여 짐을 볼수
    있었음
    . 성경선물을 방금전 다른 팀으로 부터 받았다고 해서 감사했음.
  • 디모데(Timothy): 선물받고, 성격이
    아주 온순한분
    . 부모님은 다 돌아가셔서 가족이 없고 상당히 외로워 보이는 상태였고, 복음지를 끝가지 함께 하심. 주안에서 한 가족된 위로가 있기를 기도해줌.
  • 토니 (Toni): 구걸하던 청년. 시간관계상 선물만 주고 이동하려고 하면서 선물 안에 복음지가 있다고 말하자 자기가 지금 읽고 싶다고 해서, 우리팀 스케줄 변경하고 남아서 복음지를 함께 읽음. 기도제목으로 지금 이혼한 부인이 키우고
    있는 자식들
    ( 엔드류, 알렉스, 엘리스) 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하는데, 하나님께는
    바로 이 토니가 이런 안타까운 자식인것을 알게하여 주시길 기도하게 됨
    . 아이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이 글썽
    글썽 해짐
    .
  • 린다 (Linda): 크리스쳔. 허리가 너무 아파서 병원다녀 왔다고 하며 기도해 달라고 해서 등에 손을 엊었는데 척추가 휜듯한 느낌이 있었음. 또다른 기도제목으로 여적싸움을 말하며, 자기가 교회에 가고 싶은데 자기를 막는 것이 있다고
    하며 기도부탁 해서 뜨겁게 함께 기도함
    .
  • (John): 선물만 드림. 눈이 아주 슬퍼보이던분
  • 레이몬드(Raymond): 몇달째 우리를 만나면서 이제는 우리가
    출발하기 전에 모여서 기도하는 장소를 알고 기다렸다가 함께 기도하는분
    . 전에는 노숙자 였으나 이제는 집도
    있고
    , 우리지체중의 한 교회에 출석하고 세례도 받고, 수련회에 참여해서
    간증도 하는등 놀라운 변화를 보이고 있는 형제
    . 오늘은 많은 노숙자 친구들을 대리고 와서 기도받을수 있게
    안내하는 귀한 사역을 함께함
    . 자기동생 Won 이 아직 노숙자 인데
    기도해 달라고 기도부탁 함
    . 전화번호 받음.
  • Web ray.jpg
  • 레이( Ray): 노숙자 아니고 우리와 함께 기도하기 원해서
    레이가 우리의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고 크리스천으로 서로를 격려 하는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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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딜라이트(Delight): 크리스천. 우리의 사역을 위해 우리를 보호하는 기도를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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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슨 (Willson):여자 치마를 입고 있고,
    보기에는 바로 동성애 자로 보이나 본인 스스로 자기는 크리스천 이고 내일 교회에 가기 위해서 깨끗한 옷을 구하다 보니
    오늘 차림이 여장이라고 설명함
    . 동성애자일 지라도 본인의 성정체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우리에게 변명하는것
    같아서 한편 회복의 기회가 아직 있지 않나 작은 소망을 보게됨
    . 기도할때 윌슨을 하나님께서 처음 창조하신
    모습으로 회복시켜 주시길 선포하며 기도함
    .
  • Web david.jpg
  • 데이빗 (David): 케톨릭. 버스터미널 안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빨리 나가라는 경찰의 권유에 움직이지 않아서 구타를 당했다며 손과 다리를 보여줌.
    자기의 서러움을 어딘가에 호소 하고 싶어서 기다렸다는 듯이 말을 하는데 영어는 잘 못하고, 데이빗의 영, 육 간의 회복과 위로를 위해 기도해줌.
  • 엘비사( Elbisa): 크리스챤. 선물도 감사하게 받고, 노숙자 생활 15년차로 아주 능숙하고
    정신은 온전해 보임
    . 앞으로 다른 노숙자를 전도하는데 쓰임 받기를 원하는 기도를 해줌.
  • 로베르토 (Roberto): 스페니쉬. 급하게 선물만 받고 아침 급식해주는 곳이 있다고 바로 이동함.
  • Web indio.jpg
  • 인디오 (Indio):크리스쳔 이라고 하는데 교회는 옆에 강아지를
    가리키며 자기의 형편 때문에 나가지 않고 있다고 해서 복음지를 다시 권해서 읽었지만
    . 왠지 끝부문에 갈수록
    이분은 예수님만을 통한 구원에 대한 인정이 아니라 여러 하나님중의 하나를인정하는 느낌이 있었음
    .
  • 레리 (Larry): 크리스쳔. 선물드림. 예수님 믿는다고 하심.
  •  (Gee)- 선물 받았으나 복음은 거부.
    약물중독 증상 있어서 중단. 대와 불가능.
  • Web cheryl.jpg
  • 샤리 ( Cherly): 불어로 리틀엔젤 이라는 뜻의 이름.
    크리스챤이고 예수님 믿는 다고 함.
  • Web lee.jpg
  • 이강화( Kanghwa Lee): 한국 일산이 고향이시고 가족은
    모두 한국에 있다고 하심
    . 사업 실패로 노숙자가 되었다고 하심. 믿음은
    있다고 하시고 한인교회 롱아일렌드
    , 플러싱, 잉글우드 등 몇군데 시도해
    보셨으나 적응을 하지 못하신것으로 보임
    .
  • Web margaret.jpg
  • 마가렛(Margaret): 흑인 노숙자분. 크리스쳔 이고 우리의 기도가 위로가 되었다며 눈물을 흘림.

회의: http://dontwalkby.org/ 와 참여해서
함게 사역할수 있는 것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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