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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전 세계에서 최근에 가장 복음화 비율이 높은 나라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인도 북부의 펀자브주와 최하층 불가촉족을 중심으로 복음화가 크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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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나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힌두교 정권이 힌두교에서 기독교인 개종한 인도인들에 대한 적대감을 점점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인도 북부 지역에서 사역하는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선교 사역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도는 힌두교인 비율이 74%에 달하고, 기독교인은 6% 로 오픈도어선교회의 세계
기독교 박해 순위에서는 21위에 올라 있습니다. -
인도에서는 기독교인들이 늘어나는 것만큼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은 기독교인들의 행동을 아주 자세하게
감시하기 시작하면서 교회에 스파이를 심어두거나 기독교인으로 개종한 전 힌두교인들을 다시 재개종시키기 위해 무리를 지어 집으로 찾아오는 일이 잦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또한 힌두교 신자를 기독교인으로 개종을 강요했다는 이유를 들어 법적 고발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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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자브 주의 복음전도자인 카낙 차우한 (Kanak Chauhan) 목사는 최근에 계속해서 개종을 원한다는 전화를 받고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자신을 옭아매기 위해서 개종을 권면하는 말을 하도록 유도하는 덫이라고 하였습니다. -
인도에서 아직 개종을 강제하거나 유도하는 행위를 법적으로 금지하는 개종금지법이 통과되지는 않았지만, 한 종교에서 다른 종교로 개종을 강요하는 경우 박해를 받을 수 있는 법 조항들이 이미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런 상황 가운데서도 현지 인도 목회자들은 위험 감수는 믿음의 또다른 이름이라면서, 더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있고, 최근에 개최한 복음전도
집회에서 무려 3천명이 참석하고 250명이 회개하는 역사가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
차우한 목사는 “힌두교에는 무려 3억3천의 신들이 있고,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수도 문제 없어‘라고 말하면서 수많은 신들 중에 하나로 포함시킨다“면서 “하지만 자신의 경험으로는, 인도의 많은 사람들이 참 신에 굶주려 있고, 그들이 진정한 신이 누구인지 발견하게 되면, 온 마음으로 그분을 따른다“고 말했습니다. -
원수는 인도 땅에 강력한 힌두의 영을 심어주고 혼탁한 정령의 사상으로 덮어 눈과 귀를 어둡게 만들고 복음이 들어가는
곳 마다 힌두교도들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여 폭력과 위협으로 주의 백성의 믿음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출처: 기독일보, 기도24365,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부흥과 함께 핍박을 경험하고 있는 인도 땅의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파괴하는 자가 너를 치러 올라왔나니 너는 산성을 지키며 길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크게 굳게 할지어다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회복하시되 이스라엘의 영광 같게 하시나니 이는 약탈자들이 약탈하였고 또 그들의
포도나무 가지를 없이 하였음이라 (나훔 1:1-2)
[기도문] 하나님
주는 야곱의 영광을 회복하시는 하나님이시오니 지금 인도 땅에 있는 주의 백성들을 일으키시고 약탈자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옵소서.
저 원수가 주의 백성들을 위협하고 탈취할 때 그들로부터 지키시고 믿음을 굳건히 세우도록 하사 인도 땅의 강력한 부흥의
불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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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교회들을 핍박하고 공격하는 모든 원수의 위협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여 달라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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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가장 크게 부흥하고 있는 인도의 복음화의 영향력이 계속 타오르게 하시고 열방의 교회들로 부흥의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는 도구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