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4번째 정치영역 (양극단화로 치닫는 미국 대선 후보 경선)

영역기도_ 정치영역 (양극단화로 치닫는 미국 대선 후보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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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양당의 대선 후보 경선의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6월 중순까지 이어질 공화당과 민주당의 후보 경선이 첫 바로미터 (barometer) 가 되는 아이오와에서 지난 2월 1일 시작되었습니다. 

아이오와 경선은 대선 판도의 풍향계가 될 수 있어 정치권에서는 큰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번 경선은  공화당에서 파죽지세의 지지율을 보이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테드 크루즈 후보에게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했고 민주당에서는 버니 샌더스 후보가 신승을 예상했던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불과 0.3%의 접전을 벌이며 턱밑까지 따라와 사실상 동률을 이루는 등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와 세미의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미국의 차기 대선 후보들의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미국의 정치가 더 양극단화 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그간 미국의 정치가 혼란한 세계 정치 속에서 마지노선을 지켜 주었던 것은 치열한 양당 정치의 공방 속에서도 극한 대립이 없는 정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정치계는 점점 더 극한의 대립으로 치닫고 있는 양상입니다. 막말 논란으로 극우파들을 중심으로 도리어 판도를 이끌고 있는 공화당 대선후보 트럼프나 반 기독교 극단 좌파 사회주의자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정치 판세를 뒤바꾸고 있는 민주당 후보 샌더스나 좌와 우의 극단적 치우침의 경향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지만 도리어 국민들은 이들의 출현에 더 열광하고 반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치 분석가들은 미국사회가 가진 기성정치에 대한 절망과 분노가 이러한 아웃사이더들을 정치 세계 안으로 불러들였고 그간 정치혐오증을 보여 왔던 국민들도 이러한 극단적 슬로건에 관심을 갖고 양 극단화의 현상에 함몰되어 가고 있다고 해석하였습니다. 

동시에 한국의 정치의 모습도 이미 양극단에서 고립되어 대화와 타협의 중간 점을 찾을 수 없으며 더 큰 문제는 분열된 국론은 이러한 정치를 마치 종교처럼 여기며 숭배하는 기이한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이러한 흐름을 더 이상 정치 영역으로만이 아닌 영적인 눈으로 지켜 보고 분별하고 파수해야 하는 때가 되었음을 보게 됩니다. 

마귀의 주특기는 분열입니다. 그래서 미국이던 한국이던 더욱더 양극단화를 부추기고 국론 분열을 야기시키며 정치적인 쟁점을 부각시켜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러한 문제로 갈등을 조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은 매우 철저한 성경의 왜곡과 궁극적으로는 교회의 분열과 파괴를 목표로 하고 온갖 미혹으로 혹세무민하는 영적 궤계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깨닫고 분별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이러한 정치 영역 가운데 하나님의 바른 복음과 공의가 선포되며 거짓과 미혹의 더러운 원수마귀의 분열의 술수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어지고 파하여 지도록 모든 주의 백성들이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출처: 재경일보 USA, Christiantoday, revised by UPS)  



말씀을 하나님의 공의와 성경적 바른 가르침이 회복되어야 정치의 영역과 안에서 주를 위해 무릎꿇고 기도할 주의 백성들을 향해 선포합니다.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9:24)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길에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주를 경외하게 하는 주의 말씀을 주의 종에게 세우소서 ( 119:37-38)

 

주여 원수 마귀가 그리스도의 도가 실종된 사람들의 패역한 마음을 부추기어 더욱더 분열과 분쟁으로 이끌고 있는 모습들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교회를 분열시키고 교회가 그리스로 통일되지 못하게 하여 하나님의 공의와 진리가 선포되지 못하게 하고 있음도 주께서 아십니다.

 

주여 이제 원수의 뿔을 꺾으시옵소서. 더럽고 가증한 원수가 국론을 분열시키고 사람들을 불필요한 쟁점화로 몰아가 자기 편으로 만드는 술수를 파하시고 그리스도로 다시 돌아가는 회개와 자성의 물결이 땅을 다시 덮게 하여 주옵소서. 주여 땅의 교회들로 먼저 가슴을 치며 회개하는 회개의 영을 부어주시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자들이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문]  정치라는 이슈로 점차 국론을 분열시키고 양극단화 되도록 만드는 흉악한 원수의 뿔을 꺾으시고 파하시도록 기도합니다.

미국과 한국에서 정치적 문제를 쟁점화하여 사람들로 그것을 마치 종교처럼 따르고 맹목적으로 추종하게 만드는 모든 간악한 원수의 술수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하시며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향기로 그리스도의 사랑이 선포되어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가 나타나게 갈등이 있는 곳에 사랑을 회복하게 하시도록 같이 마음을 다하여 기도하시겠습니다.

 

[기도문] 원수 마귀가 궁극적으로 획책하는 교회파괴의 모든 술수를 파수하고 기도하는 교회와 중보자들이 일어나게 하시도록 기도합니다.

원수의 궁극적인 노림은 정치가 아니라 교회의 분열과 무너뜨림이라는 것을 깨닫고 예수님의 피값으로 주고 사신 교회를 위한 두손들고 막아서며 눈물로 기도하는 기도의 행진이 미국 땅과 한국 땅에서 일어나게 하시며 이러한 것을 계기로 더욱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다니엘과 같은 중보자들이 부르심에 순종하여 주께 무릎꿇게 하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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