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권 (기독교 박해 세계3위, 에리트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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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트레아는 언론에 거의 보도되지 않았던 기독교박해국가이며 인권 탄압국으로 2015년 9위를 기록하였지만 현재 세계 기독교 박해국가 순위 3위에 올라와 아프리카의 북한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종교는 이슬람, 에리트레아 정교회가 각각 50%를 차지하는데 최근 크리스천 중 오순절과 침레교 계열 공동체에 대한 압박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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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권단체의 보고서에서는 에리트레아는 1960년대부터 30년 넘도록 에티오피아를 상태로 독립전쟁을 벌여 1993년 독립하였고 현재 20년간 이끄는 이사야스 아페워크 독재정권은 이후에도 에티오피아와의 전쟁을 이유로 징집한 청년들을 제대시키지 않고 무기한 복무와 강제노동을 시키는 등 집권당과 군부의 착취가 이루어짐을 보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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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인권보고서에선 에리트레아 정권이 전체주의적인 감시통제망을 사용하여 “가족도 못믿는”사회가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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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픈도어선교회에 의하면 에리트리아에서는 “이슬람 과격주의를 활용해 정부차원에서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며 이슬람법인 샤리아를 매우 엄격하게 적용하고 기독교가 공개적으로, 비밀리에도 처형당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그 결과 183명의 신자 혹은 교회지도자들을 체포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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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투옥되어 18세 때 강제 징집을 당한 후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투옥된 ‘요한’이라는 에리트레아 기독교인은 “그들은 나를 고문하기 위해 밖으로 끌고 나가 발가벗긴 채, 낮에는 뜨거운 태양 아래 두었고 밤에는 추위에 떨게 내버려뒀다. 내가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두려워말라, 모든 것은 지나갈 것이다. 믿음가운데 거하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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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에리트리아 대부분의 크리스천인 젊은이들은 집단적인 탈출을 시도하고 있으며 결국 이슬람규모와 세력이 더 확장되는 결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매달 약 5천명 정도의 에리트레아인들의 난민신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유엔에선 최근 몇 년 동안 40만명, 전체 인구 중 9% 정도 탈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랜 내전에 시달려 조국을 떠나는 시리아,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와 비교했을 때 열 배가 넘는 수치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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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는 이슬람과 독재정권을 이용하여 에리트레아의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며 그리스도인들을 없애고 독재국가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나라로 악을 향해 빠르게 달려가는 북한과 같이 외부로부터 고립시키도록 하고 있습니다.(출처: 기도24365, 연합뉴스, 오픈도어선교회 revised by UPS Korea)
다같이 오른손을
들고, 이 말씀을 이슬람과 정권의 박해 속에 남아있는 교회들을 향해 선포하시겠습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여호수아
1:8-9)
[기도문]
주님, 지금 원수는 인구 절반이 기독교인 에리트레아 땅을 눈에 가시처럼 여기며 이슬람의
샤리아 법으로 무장한 독재정권을 이용해 하나님의 백성들을 박해하며 아프리카 땅에서 그 영적 영향력을 흘러 나가지 못하도록 묶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이시오니 이제 이
땅에 세워진 주의 교회들을 통해 이들이 흩어진다 하더라도 주의 복음을 전파시키실 것이고 그로 인해 아프리카 땅의 영혼들을 구원케 하실 것임을 믿습니다. 이제 세상에 이 일들을 밝히시고 알게 하신 것은 우리 교회들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하실 것임을 믿고 고난 중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위로해주시고 특별히 젊은이들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담대함을 허락하셔서 복음을 증거하도록 끝까지 견디고 원수의 간계로부터 넘어지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승리하게 해주시옵소서
이 시간 두 가지를 놓고 다
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1. 먼저 기도하실 때 이슬람과 독재정권으로 에리트레아를 박해하는
원수의 간계를 묶고 나라 없이 해매는 에리트레아 국민들을 기억해주시길 기도하시겠습니다.
우리 동포 북녘 땅과 같이 독재정권으로, 이슬람으로
이 나라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백성으로 만들려는 원수의 간계가 끊어지고, 고통 받고 있는 이 땅의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하나님께서 이 땅을 기억해주시길, 그래서 고난 속의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응답하신 하나님께서 에리트레아 역시 독재정권에 눌려 조국을
떠날 수 밖에 없는 이 땅의 영혼들에게 거짓인 이슬람과 독재정권이 아닌 유일한 신이신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고 돌아오게 해주시길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2. 두번째 기도하실
때 에리트레아의 교회들을 보호해주시길 기도하시겠습니다.
에리트레아의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핍박이 점점 심해져 가는 이 때에 우리 교회들은 이 고난을 먼저
돌아보지 않았고, 알지 못해 기도하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이제
우리가 엎드려 기도하며 주의 백성들을 보호해달라고 기도할 때에 주께서 이들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붙드시고,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난민으로 흩어진다 할지라도 이들을 통해 주의 복음이 아프리카 땅에 전파되게 하시길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