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번째 UPS Korea – 이슬람권 (니느웨를 점령중인 IS)

이슬람권 (니느웨를 점령중인 IS)

 

•   지난 2014년 6월 IS는 이라크 모술 지역을 점령하여, 모술을 IS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 현재까지 장악하고 있습니다. IS가 장악하고 있는 이라크 모술 지역은, 과거 2800년전 요나 선지자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회개를 선포했던 바로 그 앗수르의 니느웨 땅입니다.

•   IS가 모술을 장악한 이후, 지난 2015년 3월에는 모술에서 살다가 IS로부터 도망친 한 10세 기독교인 소녀가 “하나님께 IS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할 거예요”라고 말한 인터뷰 기사가 실렸고, 같은 기사에서 또다른 콥트 기독교인은 “IS가 나의 두 형제들을 참수했지만, 결코 기독교 신앙과 예수님은 참수하지 못했다. 하나님께서 IS대원들을 구원해 주시기를 기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그리고 지난 2015년 8월에는, 이라크 모술에서 예배당를 파괴하고자 했던 한 IS대원이 예배당에서 매우 밝은 빛을 보았는데 그 빛은 자신을 예수라고 밝혔고, 그 IS대원은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소식이 기사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또한 같은 기사에서 시리아의 IS대원들은 한 사람이 나타나 자신들의 상처를 치료해 주는 경험을 하였는데 그가 바로 예수임을 알아보게 되었고, 그들 역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   2016년 1월에는 미국 국방장관이 연합군의 최우선 목표는 올해 안에 모술을 탈환하는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위해 모술에 대한 폭격을 강화하고 1800명의 지상군을 파병하는 등 모술에 대한 적극적인 공격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원수는, IS대원들의 마음을 강팍하게 만들어 회개하지 못하고 구원받지 못하게 만들고자 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불순종했던 요나의 마음을 교회에 불어넣어, 교회로 하여금 IS를 위해 기도하지 않게 만들고자 하고 있습니다. (출처: 크리스천포스트, 크리스채너티투데이, 연합뉴스
  revised by UPS Korea)

 

 

다같이 오른손을 들고, 이 말씀을 IS의 죄악의 사슬에서 회개하고 돌아오게 될 영혼들을
향해 선포하시겠습니다.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죽으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돌이켜 자기의 죄에서 떠나서 정의와 공의로 행하여 … 생명의 율례를
지켜 행하여 죄악을 범하지 아니하면 그가 반드시 살고 죽지 아니할지라 그가 본래 범한 모든 죄가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반드시 살리라 (에스겔33:11,14~16)

 

 

[기도문]

하나님, 주께서는 원수가 IS 영혼들의 마음을 더욱 폭력적이고 잔인하게 만들어, 교회로 IS에 묶인 자들을 긍휼한 마음으로 품지 못하게 함을 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극악한 IS라 할지라도 그들이
죽는 것을 결코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한 사람이라도 그들이 돌이켜 살기를 원한다 하십니다. 이제 오늘 우리가 저 옛적 니느웨 땅에서 눈과 귀가 막혀 죽어가던 영혼들과 동일하게, IS의 폭력의 사슬 아래 묶여 있는 영혼들을 위해서 눈물로 다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저 니느웨 땅에 요나의 때와 같이 역사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입을
자들이 IS의 가증한 속임에서 벗어나 회개하며 돌아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두 가지를 놓고 다 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1.
먼저 기도하실 때 이 땅의 교회들이 먼저 원수의 사슬에 묶여 있는 영혼들을 긍휼히
여기며 기도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겠습니다.

흉악한 IS의 사슬에 묶여 있는 영혼들이 온갖 만행을 일삼은 것은, 우리가
한 영혼이라고 돌이켜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요나처럼 불순종하여 그들을 위해 긍휼한 마음으로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임을 먼저
회개합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이 포기하시지 않은 영혼들을 끝까지 품고 기도하는 긍휼의 마음을 부어주시길, 그래서 비록 IS에 의해 가족을 잃었지만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저
중동 땅의 한 성도와 같이, 주의 몸된 교회들이 IS의 미혹의
영에 묶여 자신들의 죄를 모르고 악행을 일삼는 그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며, 예수님의 십자가 상의 기도를
본받은 사랑의 기도들이 교회들 가운데서 불붙듯 일어나게 해 달라고,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2.
두번째 기도하실 때 IS의 사슬에 묶인 영혼들이 회개하며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길 기도하시겠습니다.

이제 교회와 기도자들이
저 원수가 잡고 있는 IS의 결박의 사슬을 대적하여 기도할 때 예수님께서 친히 저 니느웨 땅의 IS에 묶인 영혼들을 꿈에서라도 찾아가셔서 만나 주시도록, 그래서 2800년전 요나의 선포를 듣고 회개했던 니느웨 백성들처럼, 주께
긍휼을 입을 영혼들이 눈물로 자신이 지었던 모든 죄를 회개하고 돌아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게 되도록,
그리하여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구원받아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자녀들이 되는 기적과 같은 역사가 그 땅에서 일어나게 하시도록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