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번째 UPS Korea – 공산권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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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북한이 지난 7일 오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64
핵실험에 이어 또다시 저지른 극단적 도발행위로, 북한 국가우주개발원은 이에 대해 새로 연구개발한 지구관측위성 광명성 4호를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완전
성공했다고 자축하며 연일 크게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인공위성
발사라고 주장했지만 한국과 미국, 일본은 이를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정부
성명에 따르면 정부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는 북한 주민들의 삶은 도외시한 채 오직
북한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또다시 저지른 극단적인 도발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15개 회원국은 8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즉각 대응에 나섰고,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아랑곳없이
반복되는 북한의 도발에 중대한 조치를 취한다는 경고를
내놓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9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잇따라 통화하고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 차원의 대북 제재와 별도로 양자 및
다자차원에서 강력한 제재 와 압박 조치를 취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특히 미국 정부는 한국 등 우방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 내에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시스템을 지원하는 장비와 기술을 배치하는 것에 대해 한국과 공식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미사일 발사 하루만인 8, 북한 경비정 1척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하여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북쪽으로 다시 돌아갔는데, 이는 남한의 방어태세를 시험하고 자신들의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 군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국지적 도발에 대한 대비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이번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남북관계 최후의 보루로
꼽히는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이라는 초강력 양자 제재
카드를 꺼내 들었고 이에 대해 북한은 개성공단 폐쇄와 남측 자산 동결 등의 초강경 대응으로 응수하여 한반도 내 긴장은 더욱더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수 마귀는 북한의 계속적인 도발로 한반도
내 긴장을 고조시키며 한국과 주변국들을 패닉상태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병력을 총동원해서 한반도의
100년전 부흥을 회복시키지 못하게 발악을 하고 있는데 보는 우리들로 하여금 마음을 더욱더 답답하고
강퍅하게 하며, 때로는 냉담하게 만들어 서로를 이간질 시키고 절망케 하려는 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revised by UPS Korea)

 

다같이 오른손을 들고, 이 말씀을 북한의 잦은 도발로
혼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북한 교회와 주의 자녀들에게 선포하시겠습니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려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이사야 43:2-3a)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이사야 58:9a)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원수는
지금 북한의 계속적인 도발로 한반도 내 긴장을 고조시키며, 한국과 주변 나라들을 미혹케 하고 또 서로
멀어지게 하는 등 세상을 큰 혼란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남북관계 최후의 보루로 꼽히던 개성공단을
건드려, 북한으로 하여금 그곳을 군사통제구역으로 선포하게 함으로써 보는 우리들의 마음을 더욱 더 답답하게
하고 강퍅하게 하여, 그래서 아무런 죄 없는 남북한 주민들이 서로를 미워하고 오해하고 낙심케 하도록
함을 주께서는 보고 듣고 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높고 위대한 분이시며, 우리의 구원자, 우리의
피난처, 우리의 아버지 되십니다. 이번 사태로, 특히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된 남북한 주민들과 아직도 어두운 곳에서 숨어서 예배
드릴 수 밖에 없는 주의 자녀들을 기억하셔서 친히 위로하여 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제 저
북한을 강하게 잡고 있는 원수의 뿔을 꺾으시사 남과 북의 오래된 장벽의 문을 열어주시고 100년전 주셨던
이 땅의 부흥을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고 이 수년 내에 이뤄 주옵소서

 

이 시간 두 가지를 놓고 다 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1.
먼저 기도하실 때 북한의 계속적인 도발로 이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고 미혹케 하는 사단의 계략을 간파하게 하셔서, 이를 통해 한반도 땅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그 뜻이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계속적이고 반복적인 북한의
만행으로 이 나라가 또 한번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는데, 아직도 교만하게 활개를 치고 다니는 사단의 계략을
묶고 파하며, 이번 사태를 통해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이 무엇인지 알게 해달라고, 그리고 그 뜻이 온전히 이루어 질 수 있게 해달라고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2.
두번째로 기도하실 때에는 이번 사건으로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남북한 주민들이 실족하거나 낙심치 않도록 그래서 다른 죄를 범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아직도
북녘 땅에서 숨죽여 예배 드리고 기도하는 주의 백성들을 늘 지켜 보호해달라고 기도하시겠습니다.

개성공단 운영이 중단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남북한 주민들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셔서 그들이 결코 실족하거나 낙심치 않도록 그래서 하나님 앞에 추가로 다른 죄들을 범하지
않도록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울러 아직도 그 메마른 땅에서 숨어서 예배드릴 수 밖에 없는 귀하고
귀한 주의 자녀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가족과 처소를 늘 지켜 보호해달라고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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