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번째 UPS Korea – 공산권 (북한 생활고에 의한 잇따른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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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 (북한 생활고에 의한 잇따른 자살)


   • 최근 북한에서는 생활고 때문에 자살하는 사건이 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 북한에서의 자살은 남겨진 부모 형제와 가족들에게 연대책임을 묻고 처벌하는연좌죄(연좌제)
적용되는 배신행위로 여겨집니다.

   장마당 세대신흥 부자인 이른바 돈주들이
늘어나
빈부의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
하면서생존경쟁에서 밀려났거나 끝내 회생할 길이 막막한 사람들이 자살을 택하는 사건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 소식통에 따르면, “평양에
사는 한 여성은
해외근로자로
파견된 남편이
1천 달러에 3배의 이자가 붙어 돈을 갚을 수 없게 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렸다고 알려졌고, 지난해에는 해외에 파견되어 일을 하고 돌아와서도 빚진 돈 “200 달러를
갚을 수 없어서
대동강에
목숨을 던진 사건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 또 청진 시에서는 장사에
나섰던 30대 여성이
교통단속에서 상품을 몰수당하자
산에서 목을 맨 채 주검으로 발견되었고 외동딸의 죽음을
견디지 못한
그의
어머니와 아버지도

연이어 목을 매어 자살했다
알려졌습니다.

   • 러시아에서 일하던 북한의 한 노동자도 과중한 노동에 못 이겨 분신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일하고 있는 북한의 해외파견 노동자의 수
현재
5만 명이 훨씬 넘습니다.

   UPS에서는, 자살률이 높은 나라들 중 다수가 공산권
연관이 있다는 사실과 함께, 인구비로 생각했을 때
남한과 북한을 합쳐서 세계
1위 자살국가
가 되는 점에 주목하여 과거 공산권이었던 나라와 한반도를
덮고 있는
죽음과
폭력의 영

파수하며 기도한 바 있습니다.

   원수는 오랫동안 계속된 경제난 가운데 자살을 생각하게
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들고, 자살자의 주변인들에게까지 심각한 무력감과 분노가 악순환 되게 하여 결국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거부하는 교만 가운데 있게 만듭니다.
(출처: 자유아시아방송, 한국 오픈도어선교회, revised by UPS Korea)

 

이 말씀을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능히 구원하실 북녘 땅 주님의 몸 된 교회에게 선포하시겠습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3:16-18)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
3:7-8)

 

하나님, 원수가
생활고 비관을 가장하여 북한 주민들 스스로 죽음의 길을 가게 미혹함으로써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주변에도
심각한 영향력을 주어서 폭력이 악순환되게 하고 결국은 하나님을 원망하며 떠나거나 하나님을 없다고 여기는 자리에 가게 하는 것을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셔서 풀무불 가운데에서도
믿음의 자녀들을 능히 건져내시는 구원자 하나님이시오니, 북녘을 덮고 있는 자살의 영과 폭력의 영이 더
이상 주의 자녀들을 죽음으로 몰고 가지 못하도록 마귀의 궤계를 파하여주시고 미혹을 분별할 수 있는 안목을 주시사 북녘의 교회가 믿음을 지키도록
붙들어주시옵소서.

 

두 가지를 놓고 기도하겠습니다.

1.
먼저
기도하실 때, 북한 땅에 만연한 미혹의 영과 폭력과 죽음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고
북녘의 영혼들을 주께서 다스려주시고 지켜 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생활고 비관을 가장한 미혹의 영, 생명을 경시하고 목숨을 끊게 만드는 폭력과
죽음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으시사 지금 이 시간에 목숨을 끊고자 하는 영혼을 붙잡아주시고 러시아 및 타 동구권이 보여주듯이 북녘 땅이
통일 이후에도 자살의 영에 사로잡힌 곳이 되지 않게 지켜주시기를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2.

번째로 기도하실 때에는, 우리의 무관심과 늘 깨어 기도하지 못함을 회개하고, 북녘의 교회를 품고 한반도의 하나됨을 위해 기도할 기도자들을 일으켜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북한의 잦은 도발과 위협 때문에 기대 없이 무덤덤해진 마음과 보이는 상황에 변화가 없어서 기도를 쉬는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이제 한반도 땅에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훼방하는 원수의 정수리를 치며 파수할 기도자들을 남한의 교회마다 세워주셔서
한반도에 임할 구원의 빛을 바라며 하나될 그 날까지 쉬지 않고 기도하게 이끌어주시기를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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