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
중국 관련 여러 기독교 단체들은 또 중국
동부 저장성 당국이 올해에만 수 십 개의 교회 건물을 강제로 철거하고 수 백 개의 교회 십자가를 떼어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당국은 2014년을 시작으로 불법 건축물을 단속한다는 명목으로 저장성 내 교회 1,800여 곳에서 십자가 강제철거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3월에 들어서만도 윈저우 시 융자(永嘉) 현과 창난(蒼南) 현에서 최소 5곳의 교회가 십자가 강제철거 조치를 당했습니다.
핑양(平陽) 현에서는 현재 100여 곳의 십자가가 철거됐는데,
동망은 “현(縣) 국토국이 앞으로
1주일 내로 관내 모든 교회의 십자가를 철거하라는 통지를 발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식의 강제철거를 통해 현재 현지 교회 십자가가 존재하는 곳은 거의 드문 현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회 건물 첨탑의 십자가를 제거하라는
정부 캠페인에 따르지 않은 목사
부부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동부 저장성 법원은 지난
26일 이 지역의 목사 바오 구오후아 씨와 그의 아내 싱 웬샹 씨에게 각각 징역 14년과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현지언론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또한 미국에 있는 중국 관련 기독교 단체인
‘중국구호협회’(CAA)는 지난 27일 남부 광둥성 선전의 실루오 신학교가 강제폐쇄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에는 북–중 접경지역인 단둥에서 활동하던
캐나다인
선교사 부부가 국가기밀 절취 혐의로 체포됐고,
투먼에서는 조선족 사회 지원과 대북 인도주의 지원의 핵심 역할을 하던 기독교계 두만강기술전문학교가 폐쇄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캐나다에서 발행되는
‘글로브 앤드 메일’ 신문은 지난 24일 1천 명에 가까운 외국인 선교사들이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에서 강제추방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대부분의 중국 관련 기독교 단체들은 가정교회와
삼자교회 (정부 공식 등록교회)를 포함한 기독교 인구가 이미 8천
5백만 명인 중국 공산당원 수를 돌파해 1억 명을 훨씬 넘어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이처럼 급증하는 기독교인들을
앞으로 공산당의
반대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적 위협으로 보고 통제를 강화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출처 : 기독일보, VOA,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공산권의 지배아래 핍박 받고 있는 중국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 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사 42:6) 그날에
여호와가 예루살렘 주민을 보호하리니 그 중에 약한 자가 그날에는 다윗 같겠고 다윗의 족속은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
(슥 12:8)
[영적파수 기도문]
주여!
저 더러운 원수는 중국의 공산체제를 이용하여 공산당의 반대 세력이라는 이유로, 중국의
기독교를 탄압하고 핍박하여, 주의 자녀들이 두려움에 빠지고, 낙담하게
되어 주 앞으로 온전히 나아오지 못하게 하며, 중국 땅을 향한 기도와 선교단체들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여 기도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음을 주께서 보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어떠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주의 자녀를 절대 놓지
않으시는 보호의 하나님이시오니, 이러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중국 교회들이 그리고 중국 땅을 중보하는 모든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낙담치 않고, 주님의 강권적인
보호하심 아래 담대하게 그 신앙을 지키며, 중국 땅을 지키는 기도의 전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제목 1]
중국 땅을 묶고 있는 원수의 사슬을 묶고 파하며 기도합니다.
중국 땅의 공산권을 묶고 있는 가증한 원수의 궤계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며, 중국 땅의 교회들을 주의 손으로 잡아 보호해 주시고, 중국교회들이 담대함으로 주의 자리를 지키며 그 땅의 빛이 되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2]
중국 땅을 향한 더 많은 기도자들이
일어나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먼저 중국 땅을 향해 기도하지 못했던
우리의 죄를 회개하며, 우리 가운데 긍휼과 사랑이 회복되어 그
땅을 외면하지 않고 중보가 끊이지 않기를 기도하며, 중국 땅을 향한 기도와 선교단체들이 낙담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그 땅을 중보하고 선교사들을 파송하여, 더 많은 중국 교회들이 일어나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