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S 4월 23일 2016년 [밑빠진 독에 부어도 남는 사랑]

WPS  4 23 2016 [밑빠진 독에 부어도 남는 사랑]

얼마전 노숙자교회  하시는 목사님을 모시고 함께 예배 드릴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노숙자를 상대로 목회를 하시다 보니 일반 교인은 하나둘씩 떠나고 지금은 노숙자만 20 남짖 남아 있다고 하십니다. 우리 월요기도모임 기도하는 모습과 내용을 함께 하시더니,

여러분들이나 나나 세상에서 보기엔 밑빠진 독에 붙기인것 아십니까? ㅎㅎㅎ 물으셨습니다.

밑바진 독에 무슨수로 물을 계속 부을수 있겠습니까? 우린 정말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존재임을 너무나 알기 때문에 때론 멈추고 싶고 때론 의심이 들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오늘 목사님의 말씀처럼 오직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 지면 밑이 빠진 독에 부을 사랑이 부족하지 않게 주님께서  주심을 고백하게 됩니다. 과연 주님의 사랑은 어떤 밑이 빠진 보다 ~ 하나님 이십니다.

 

[참가자들 소감]

ML: 좋았는데 ,약간 두렵고 무서운 마음이 있었음. 같이 나가는 동역자를 위해 기도해 주려고 했을때 숨이 차고 답답한 증상이 오는 영적인 공격이 있었던것 같은데 다시 서로 기도해 주고 사역을잘 감당할수 있었음.

HK: 최고의날! 복음지를 읽고 영접하며 감동되어 눈물을 흘리는 노숙자를 만나게 하시고 격려해 주시는 하나님, 또한 함께 읽는 기도문에서 나에게 회복시키시는 은혜가 있음을 고백함.

JK: 사람들을 보고 상태를 판단하는 것이 빨라 진것 같고 정확한 기도를 더욱 믿음으로 주저하지 않고 있게 되었던 같음.

ES: 선물들조차 거부하는 사람들을 보며, 영적인 만이 아니라 육적으로도 강퍅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에 놀라게 .

JS: 계속 중보 기도를 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같다는생각에 하나님의 마음을 주시기를 바랬던 같다.   오늘 묵상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자리를 다른 사람들로 채우실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같다는 마음 주심.

KH: 몸이 많이 피곤하였었는데,
오늘 나와서 많은 회복을 경험하였던것 같다. 현장에 나오면 은혜가 된다는 확인이 있는날.

JB: 우리WPS 사역을 좀더 효과적으로 노숙자들을 도울수 있는 다음 단계가 무엇이 있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됨 ()PREPAID
PHONE
같은것을 구입해줘서 연락이 될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도와야할 때가 온것이 아닌가 ? 하는 생각이 .

 

[오늘 만난 노숙자분들]

1.복음을 거절한 영혼들

(John1):선물받고, 복음지는 읽지않음.

(John2):서물 받고, 복음지는 읽지않고 알코올 중독자인데, 치유를 위해서 기도 부탁하여 기도 함께함.

제임스(James):다른 노숙자와 대화 하고 있을때 선물을 원해서 우리에게 다가온분. 코너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우리가 다가가갔는데  선물은 받고 복음지와 영접기도는 거부.

나타샤(Natasha):
제임스의 여자친구. 선물은 받고 복음지 들음. 영접기도는 거부. 특별한 기도의 제목은 없었음.

Unknown: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오신 할머니. 배에 가스가 찬다고 불평하면서, 보험이 없고 사회 제도가 좋다고 . 선물은 받고 시간이 없다며 복음지는 거부. 배와 건강상태를 위해서 기도.

(Bob): 무릎을 꿇고 구걸하고 있었는데, 선물을 받고 복음을 전하려 하자 시간이 없어서 바쁘다고 하고 다시 구걸하기시작함.

마누앨(Manuel):
레이몬드가 아는 , 영어도 하시는데 복음 전하려고 하니까 갑자기 영어 못한다고 , 한국어와 영어로 기도해줌, 레이몬드 말에 의하면 가끔 상태가 않좋으면 냄새도 심한데, 오늘은 괜찮은 편이였음. 평소에 물건을 훔치기도 했고 몇번 레이몬드와 이야기할 기회도 있어서 알고 있음.  산토도밍고 출신매주 목요일 목욕할 있는 곳이 있는데 이번주에 목욕하고 옷도 갈아입고 같음

 

2. 소망이 없는 영혼들

(예수를 영접했다고 하지만 게으름과 상황적인 묶임에서 벗어나지 못한 영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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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Mike):
크리스챤,
선물 받음. 전에는 타임스 스퀘어 교회 다녔었음. 2004년도에  무릎 부상이 생겨서 일을 그만두게 되었고 지팡이를 짚고 있어서 치유를 위해서 기도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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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멜라(Pamela):
크리스챤 흑인 여자분. 자신이 악한 영에 붙잡혀 있는 같다며 기도를 해달라고 . 자기가 가끔 불안함이나 두려움이 그런 악한 영의 영향으로 생겨난다고 생각 하는 잘못된 지식이 오히려 온전하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속할 없게 하는 같고 그것을 위한 기도가 시급하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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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Angel):
크리스챤이라고 이야기 하면서도 구원이 예수님 으로만 이루어 진다는 부분은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임. 자기가 평안해 보이지 않느냐, 자기가 어려 보이지 않느냐는 자기에게 믿음이 없다면 어떻게 이런 모습이겠냐고 반문을 . 집과 필요한 것들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기도를 부탁하였음.  그래서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텐데 당신도 이곳에서 만나게 되는 다른 노숙자들을 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지 않겠냐고 사명을 드림.

엘리스(Ellice):
할머니,
지하에서 웃고 계신 즐거운 할머니, 레이몬드가 가서 붙들고 기도해줌,

마이클(Michael):
쓰레기통 뒤지고 있었음( 모아서 돈으로 바꾸고, 음식도 나오면 먹음). 교회 다니는 형제, 복음지 함께 읽으려는데 눈이 안보인다고 해서 읽어줌크리스챤 이라고 해서 영접기도 부분 다시 같이 읽자고 했는데, 첫번째 읽을때 따라읽기 시작해서 같이 읽고 기도함, 끝내고 기도해주려는데 바쁘다고 해서 짧게 기도해줌

알렌(Allen
Brockington)
:
항상 들고 구걸하고 다니는데 받으면 그걸 다른 홈레스들에게 나누어줌, 기도해주었음

 

3. /육의 고통을 받고 있는 영혼들

리차드화이트(Richard
white):
천국에 갔다 왔으니 자기는 다시 있다는 횡설 수설 . 기도해 드림.

MISS.jpg

레이(Ray):
 앞에 ‘miss condemn
이라는 싸인을 붙이고 반듯하게 서서 시위 하는 자세로 베이글을 먹고 있었음. 자기는
14~15
카톨릭 신부가 되려했던 사람이라 복음을 다시 필요가 없다며 복음 거부 하고 북한에 대한 관심을 보임.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하여 선물만 전함.

데런.jpg

데런(Darren):
자주 만났던 사람. 몸이 간지럽다며 많이 긁고 있었음. 온몸이 불편해 보이고 불안정해 보임. 치유를 위한 기도를 드림.

일리스(Gillis) : 우리 모여서 기도한 구석에서 자고 있던 20대로 보이는 백인 젊은 여성, 선물주고 복음 나누려고 했는데 거절.담요도 받음, 나중에 보니까 약에 취해있던 같음

멜빈(Melvin):
흑인 할아버지, 정리가 되어있는 , 우리가 다가가니 먼저 기도해달라고 요청, 크리스찬, 심장병이 있어서 7-8가지 약을 먹는다고보여주심, 이야기를 나눌 있었는데, 다른 노숙자들은 약물중독인 경우도 있고 해서 교제하지 않는다고 , 이런 분들은
follow up
되면 좋을 같음(prepaid
phone
)

(
Eddie)
: 60
정도된 택사스 출신 흑인 할아버지, port authority 온지 1주일정도 되신 ,
Javits center
가면 들어가서 있는데, 분은 거기서 거절당해서 못들어감무릎이 부어서 기도해주었음지금은 온지 1주일 밖에 안되서 깨끗하고 상태가 좋은데 보통 2-3 지나면 냄새도 나고 갖고 있는 수트케이스도 잃어버리고 상태가 안좋아지기 시작함. 택사스에서 2일동안 버스를 타고 이동해 왔는데 다리가 너무 많이 부어있었음, 머물곳과 건강위해 기도

 

 

4. 예수님을 영접한 영혼들

레이몬드.jpg

레이몬드 갈루치(Raymond Gallucci): 선물 받고, 복음지도 함께보고, 영접기도도 . 처음 인상은 정상적이지 않아 보였음. 천국에 있냐는 질문에 예수만이 유일한 구원의길임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복음을 전함. 복음을 영접하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해서 함께 울고 기도해 주고 선물로 성경을 드림. (최형균 집사님 처음 복음 영접자)

리차드.jpg

리차드(Richard): 32가 세인트 프렌시스 성당 앞에서 성당에서 나눠주는 선물을 받아서 들고 있었음. 선물 드리고, 복음지를 잃고, 영접기도도 같이 . 선물로 성경을 드림.

 AL.jpg

( Al):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선물을 받고 복음지를 함께 읽음. 발음이 알아 듣기 어려웠는데 케톨릭이었음. 건강을 위한 기도를 드림. 예수님께서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것을 함께 나누었음.

 

 

5, 이름을 알수 없고 Goody Bag 받은 분들

 

Unknown: 지난 번에  기도해주었는데,
이번에는 기도해준다고 하니까 거절함, 선물만 받았음 (항상 선물은 받음), 그래서 우리끼리 기도해줌

 

컵.jpg

복음지받은Unknown:
의자에 앉아 자고 있던 . 선물을 옆에 놓고 한바퀴 돌고 다시 보니 다른 선물을 버리고 복음지만 보관하신것이 신기하게 여겨짐.

복음지받은Unknown2:아침을 먹고 있던 , 음식은 자기가 충분히 있어서 필요없다고 해서, 복음지는 받겠냐고 물어봤더니, 생각해 보더니 받겠다고 하였는데 복음지를 함께 보자는 것에는 거부함.

소통이 어려운 선물만 받은분들 2.

 

 

유익한 정보:

보통 다른 주에서 처음 뉴욕에 도착하면 port authority 지하에서 자다가 쫓겨나면 2, 다음 3층으로 옮겨가는데 그렇게 안좋아지기 전에 다시 집으로 돌아갈 것을 권함. 아니면 쉘터등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음.

Section 8: 노숙자들에게 있는 만큼 돈을 내게 하고 나머지는 정부가 지원해주는
housing program,
이런 프로그램도 소개해주면 듣는 사람도 있음. 문제는 쉘터에 6개월간 있는 견뎌야 하고 술이나 약도 끊으며 성실한 모습을 증명해야함. 이런 도움으로 집을 얻기도 하지만, 그나마 내야하는 적은 부분의 돈도 내지 않아서 기회를 잃기도 하고, 방법이 없는 아닌데 노숙자들의 경우 의지가 많이 약함.

10년만에 쉘터에 있는 홈레스가 6만명을 육박한다고 , 거리에 있는 노숙자는 카운트 아니라서 많은 것으로 예상됨.

사역을나갈때 고정적으로 같은곳을 나가는 팀이 장기적으로 방문하여 변화와 진행과정을 길게 보고 파악하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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