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파키스탄에서 2년전 기독교인 부부를 불태워 죽인 5명에 대하여 사형 선고를 내리고, 이슬람 명예살인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통과된 가운데, 원수는 이제 기독교 방송에 대한 공격으로 작은 희망의 불씨마저 없애려고 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25년 이상 운영해온11개의 기독교TV 채널의 방영을 금지, 불법으로 간주하고, 이 명령을 거부하며 여전히 채널을 방영 중이던 최소 6명의 케이블 사업 운영자들을 체포했습니다. 아울러, 파키스탄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 위성 방송사인 Issac TV와 Catholic TV도 폐쇄되었지만, 온라인 방송을 통해 여전히 주의 복음은 전해질 예정입니다.
(출처: Christian Post, 복음기도신문, Revised by UPS, 사진출처: Reuters/Mohsin Raza)
이 말씀을 원수의 공격과 핍박 가운데에서도 담대히 서게 하실 파키스탄의 주의 백성들에게 선포합니다.
여호와는 그들의 힘이시요 그의 기름부음 받은 자의 구원의 요새이시로다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주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 또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영원토록 그들을 인도하소서 (시 28:8~9)
구원의 요새되시는 하나님, 지금 파키스탄 땅에서는 이슬람 명예살인에 대한 처벌 강화로 한시름 놓은 사이, 이번에는 기독교 방송에 대한 처벌 및 규제로 맞불을 놓으며 공격해 들어오고 있습니다. 들음에서 나는 믿음의 원천을 봉쇄하고자 술수를 쓰고 있는 원수의 궤계를 주께서 보시오니, 역전의 공격수 되시는 하나님께서 그 흐름을 뒤집어놓는 역사가 앞날이 불투명한 파키스탄의 기독교 방송에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파키스탄의 교회와 기독교 방송 운영자들에게 그들의 힘이시요 구원의 요새되시는 주님만을 바라볼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파키스탄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핍박과 공격이 끊이지 않는 것은 그들을 위한 우리의 기도가 여전히 채워지지 않은 것임을 알고 마음 깊이 회개합니다. 이제 그 복음의 통로를 막아버리고 법의 규제로 낙심을 불어넣는 원수의 궤계 앞에서, 파키스탄의 교회와 기독교 방송 운영자들은 주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주의 산업에 복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이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통과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