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영역– 부모들에 의한 아동학대
[상황설명]
한해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례 중 약 80-90%는 집에서 부모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2년 전국 아동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아동학대는 1년전 보다 7.9%늘었으며, 발생장소의 대부분은 가정이었고, 학대자의 약 84%는 부모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14.3%는 첫 번째 신고 후 기관의 조처를 받은 후 재판정을
받은 경우였고, 재학대의 약 78%가 처음 조처한 시점을
기준으로 1년 이후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지부는 이처럼 심각한 아동 학대 문제를 개선하고자 아동복지법을 개정하고 아동학대 방지 및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출처: 연합뉴스 Revised by UPS Korea)
** 이 말씀을 한국의 가족영역에 다같이 선포하시겠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 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요일4:11-12)
이 말씀을 다시 한번 한국의 폭력으로 인해 상처 입은 가정 과 아이들에게 선포하시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한국의 가정 폭력 가운데 있는 부모와 자녀들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실 만큼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그리하여 여러분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한반도 땅의 가족 여러분은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깨달아 알게 되어 서로 사랑하게 될 것이고, 하나님께서 여러분 가정 안에 거하심과 하나님의 사랑이 여러분의 가정 안에서 온전히 이루시는 것을 보게 될 것임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원수는
가정을 지키고 보호해야 할 부모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연약한 아이들에게 폭력을 행하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상처와 분노를 품게 하여 가정을 분열시키고 무너뜨려 대대로 어둠 속에 갇히게 합니다. 그러나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서는 어둠 가운데 있는 가정들을 십자가의 사랑으로 구원하셔서 그들을 치유하시고 회복하셔서 새롭게 세우실 것입니다. 우리는 한국의 가정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되어 부모와 자녀가 서로 사랑하고 공경함으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가정 안에 온전히 이루어질 것을 믿으며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문]
지금 이 시간 이 한국 땅의 가정을 무너뜨리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드는 폭력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는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이제 기도함으로 상처입은 가정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을 머리로 두고 말씀에 의지하여 가정을
다시 세우게 되도록, 또한 아이들을 보호하여 주셔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시고 모든 눌림으로 부터 자유하게
하시어 반복적인 죄의 사슬이 끊어져 성령이 주시는 평강을 누릴 수 있도록 다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