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숙 종족 – 필리핀 (77회) UPS Korea

필리핀의 타우숙 종족(Taus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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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우숙 종족은 필리핀과 보르네오섬을 연결하는 술루제도에 살고 있는 남부 필리핀 무슬림의 다양한 종족들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종족입니다. 이들 타우숙 종족의 대부분은 홀로(Jolo)섬에 살고, 일부는 다른 섬들에 널리 흩어져 있습니다. “타우숙(Tausug)” 이란 이름은 “조류의 사람들(people of the sea current)”이라는 뜻으로 대부분의 타우숙 종족은 중국무역이 확장되던
13세기와 14세기경 북동부 만다나오에서 술루 제도로 건너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슬람이 타우숙 종족에게 전파된 시기는 대략 주후 10세기 초기 경 아랍무역이 남중국과 활발해질 당시, 그 섬들이 교역의
경로가 되면서부터로 추정됩니다. 이슬람 개종 이후, 타우숙
종족은 철저한 무슬림들이 되었고 자신들의 독립을 위해 다른 필리핀인들의 통제에 맞서 강력하게 싸웠습니다.

  타우숙 종족은 이슬람의 샤피 분파에 속하는 수니파(이슬람 정교) 무슬림들로서, 다른 수많은 아시안 무슬림들처럼 기존의 다양한 토속신앙이나
의식들을 지키면서 이슬람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들은 이 세계가 질병을 일으키거나 행운을 가져오는 주변신들로
가득 차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들의 사후세계에 대한 인식 또한 이슬람과 전통신앙이 혼합된 형태입니다.
타우숙 종족의복음화율은1% 미만이며, 이들 언어로 번역된 성경과 ‘예수’ 영화가 미완성으로 남아있으며, 현재
타우숙 종족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6개의 선교단체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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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께서는 위대하시며 우리 주는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시도다
여호와께서 그가 기뻐하시는 모든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다 행하셨도다”
(시편135:5-6)

 

타우숙 종족 여러분들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모든 이슬람과 토속신앙의 모든 신들이나 여러분들을 공격해온 대적 보다 우리 하나님은 훨씬 위대하고 강하다고
말씀하십니다
. 그 하나님께서 이제 타우숙 종족 여러분들에게 그가 기뻐하시는 복음의 모든 일을 천지와
바다 깊은 곳에서부터 여러분들에게 직접 행하시고 이루어가실 것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

 

1. 이 시간, 필리핀의 타우숙 종족을 묶고 있는 이슬람과 토속 신앙의 권세가 깨어지기를, 또한 그들의 오랜 상처와 억눌림이 회복되기를 기도하시겠습니다.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 땅의 모든 토속 신앙의 영들을 묶고 파하시며 그 땅의 정부와의 투쟁으로 쌓여 왔던 상처들을 치유하시고 회복하사
이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을 타우숙 종족들 가운데 행하시고 이루어 가심을 바라보며 타우숙 종족이 찬양하게 할 수 있도록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11:8)

 

타우숙 종족 여러분, 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시며
, 버리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타우숙 종족 여러분을 버림받아 멸망할 땅으로 절대로 내어 버려두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향한 마음을 돌이켜 온전히 불붙듯한 그의 긍휼로 여러분 타우숙 종족을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실 것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

 

2. 이 시간, 에브라임을 이스라엘 자녀들을 향해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필리핀의 타우숙 종족에게도
동일하게 들리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그들을 자녀 삼으시고 절대로 놓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타우숙 종족을
향해 부르신
6개의 선교단체들과 또 앞으로 그 곳으로 나아갈 선교사들이 다시 하나님의 마음으로 돌이킴을
받고 온전히 불붙듯한 하나님의 긍휼의 마음으로 타우숙족을 끝까지 하나님의 자녀로 품고 그들을 사랑하며 축복할 수 있기를
, 그래서 타우숙 종족이 하나님의 사랑을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깨달아 알게 되도록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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