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S 2017년 2월 & 3월 [서로 사랑 하라 ]

WPS 2017 2 & 3 [서로 사랑 하라 ]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13:34]

이번에 만난 노숙자 중에 젊고
건장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 쉘터가 싫어서 길에서 노숙 생활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시설을
찾아 다니며 매일 샤워도 하고 옷도 갈아 입고 그곳에서 제공하는 휴식 공간에서
tv도 잠깐식 볼줄 아는 아직은
보통의 생활을 유지하려 애쓰며 살고 있는 청년 이었습니다
. 가족과의 불화가 원인이 되어 노숙자가 된지
2
개월 되었다는 이 청년의 말에는 노여움과 서러움과 외로움이 묻어 납니다. 이유를
말해 줄수 있겠냐고 물으니 그건 지금 말하기 싫다고 하며 벌써 목이 매여 오는 것을 보니 분명 가슴아픈 상처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

가족은 사랑하는 공동체임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랑을 의심하고 급기야 이렇게 길거리로 나아 앉게 하는 무서운 속임의 그물이 됨을 보게 됩니다
. 원수 사단 마귀는 교회의 샘플되는 가정을 깨뜨리려 얼마나 갖은 방법을 동원 하는지 정말 우는 사자가 바로 이것이구나 보는것 같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 하시고 그와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셨는데, 우리는
죽기는 커녕 조금의 양보도 조금의 손해도 싫어서 이렇게 소리 지르며 싸우고 있지 않은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믿으며
자신은 크리스천 이라고 고백한 이 청년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으로 인하여
가족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음이 믿어지고
, 본인도 가족을 사랑함을 인정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 갈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1.복음을
거절한 영혼들

보빅(Vovick)음식만 원하고 기도요청
복음듣기를 모두 거부함.

stanley_web.jpg


스텐리(Stanley) 신문 돈이 필요하다고
했으나 돈대신 선물 주니 선물은 받음. 영혼의 양식을 들은 생각이 없냐고 물으니 필요없다고
하며 복음듣기를 거부함.

드왁 선물은 받고,
Community Church
나간다고는
했으나 다니는 같아서 내일 당장 죽으면 천국갈 믿음이 있냐고 물으니 믿음이 없다고 답함. 그러나 복음듣는
것은 거부함.

베트(Beth )- 말씀을 선포하는
도중 쓰레기통을 뒤지러 . 선물은 받았으나
복음, 기도 모두 거부함.

(John) 선물도 받고 대화도 진행되고
복음지도 받았으나 결정적으로
복음지를 같이 읽자고 할때 지금은 편안하게
있고 싶어서 나중에 혼자 읽겠다고
. 교회에 가끔 가서 천국은 있다고 생각하나
가는 방법은 모른다고
.

알렉스(Alex)거리에서
구걸하는 중이였는데 돈대신 선물로 준다고 했더니 받음. 교회 나가냐고
물으니 밑에 있는 Saint
Church(
카톨릭 성당) 나가고 있다고 하나 구원의 확신은 없어보였음. 기도해 준다고 했더니 흔쾌히 기도받았으나 복음지 읽기는 거부함.

라놀드(Ronald)- 바빠서 복음지를
혼자 보겠다고 . 먹을것을
구함.

라나 (Lana) 백인 젋은 여인 케톨릭. 기도 제목 으로 직장을 구한다고
말함.

마이크(Mike) 젊은 백인 남성. 교양있게
복음을 거부하고 선물만 요구함.

조세핀(Josephine)– 
옆에 있던 조용한 성격의 흑인 여성. 선물은 받았으나
사진 찍는 것은 거부 하고 기도는 함께함


2.
소망을 잃은 영혼들

아담 (Adam) 92년생 노숙자가 된지 2개월된 젊은 백인 남성. 가족과의
불화로 노숙자가 되었는데 말하고 싶지 않다고 대화를 피함
. 선물을 고마워하고 복음지를 부분적으로 읽는도중
경찰의 방해로 방해를 받음
. 하나님을 믿고 크리스천 이라고 시인함. 노숙자의 생활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기도부탁함.

사무엘 (Samuel) 나이가 지극한 흑인 남성. 다른 전도팀도 오늘 만났다고함. 이 가 거의 없어서 대화가 어려웠으며 크리스천 이라 하고 본인이 교회 라고 함.

브라이언 (Brian)케톨릭 성당 나간다고 함.

토마스(Thomas)-  기타 플레이어, Time
Square Church
다닌다고함

카브니_web.jpg

카브니 (Kabni)시리아 에서 크리스쳔. 영어를 못하여서
대화가 어려웠음.

jimmy_web.jpg

지미 (Jimmy) 퀸즈에서
교회 다닌다고 . 복음지를
함께 읽고나서 복음지를
자기가 가저도 되는지 물어보면서
다른 사람에게 복음지로
전도 하고 싶다고 말함.

sam_web.jpg

(Sam)전에 만난적있는
흑인 남성. 주일에 버스터미널에서 하는 한인 여자 목사님(Grace) 예배 드린다고함.


3.영육
간에 고통받고 있는 영혼들

michael.jpg

마이클 (Michael) 백인 남성. 눈이 풀려 있고 대화가
어려워보임
. 알콜중독 의심됨

쉐린(Sherin)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하여 커피를 한잔 사주고 함께 복음지를 읽음. 흑인 여인. 침례교인 이라 하는데  말도 어눌 하고  중독증상 있어 보임. 복음지 함께 읽기는 하였으나 상황적으로 볼때 많이 아파 보였음

4.예수님을 영접한 영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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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Unknown) 가끔 교회에 갔었다고 하였으나 복음지를 함께 읽고 영접기도까지 함께함. 이름을 알려 주지  않은것이 조금 아쉬웠지만 주님의 함께 하시는 귀한 고백의 시간 이었음

*복음을 영접한 노숙자들이 바로 갈수 있는 예배와 교회 공동체가 시급함을 다시 한번 느낌. 42가 버스터미널 에서 노숙자 예배를 드린다는 한국계 목사님이 계시다고 하여 예배 참여 검토중. 12:00 시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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