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S 2017년 5월 27일 [권세 와 능력]

WPS 2017 5 27
[
권세 와 능력]

어릴적 주일학교 시절부터 들어온것 처럼 배드로가 성전앞에서 구걸 하는 앉은뱅이를 일으키는 장면은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고 싶은 우리들 모두에게 정말 부러운 장면이 아닐수 없을
것입니다
.
노숙자 사역을 나가다 보면 몇가지 다른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중에서
무엇보다 눈에 띄는 분들은 아무래도 육신적
, 정신적 으로 아픈 사람들 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픈분들을 만나게 되고, 하실수만 있으면 나를 고쳐달라고 요구 하지도 않는
소망없는 이 영혼들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묻습니다
. 당신의 치유를 위해 기도하고 싶은데 괜찮겠습니까?
많은 경우 손해볼것 없는데 왜 아니냐~ 는식으로 눈도 감지 않고 기도를 함께 합니다.
오늘 만난 가브리엘 이라는 여성분도 아무 믿음 없는 눈빛으로 기도를 함께 하였습니다. 가브리엘을 위해 기도 하는중에 하나님께서 지으셨던 처음 모습으로의 회복과, 치유하시는 하나님
여호와 라파를 선포하며 찬양하게 하시는 인도 하심이 있었습니다선포된 치유는 이루어 젔으나 믿음으로 이것을 취해야할 가브리엘을
위해 기도하게 하십니다
.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에게는
이미 그 권세가 있음을 알고 있지만 성령의 충만함 없이는 이 권세를 사용할 담대함이 없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 주의 빛의 자녀들이여 두나미스 를 받아 엑수시아를 발휘하라!!



복음을
거절한 영혼들

제프(Jeff)무신론자, 하나님에 대해 말을 꺼내자 자기는 Ghost 는 믿지 않는다고 말하고 원망이 느껴짐.

무명 선물만 놓고온 잠자고 있던 2.


2.jpg


망을
잃은 영혼

스캇 (Scott)- 젊은 백인 크리스챤, 들고 있는 싸인판에 심장병 이라고 써 있어서 기도해 준다고 하였으나 거부함.
노숙자 생활에서 벗어 날수 있도록 기도부탁함.

데이빗 (David)- 길에서 구걸하고 있던 백인 크리스챤 청년, 싸인판에 HIV-Positive 라고 적혀있고, 신발, 양말, 옷 을 누가 훔쳐 갔다고 함. 공룡 코스프레 옷을 입고 있었음. 우리가 준 선물백에서 양말을 바로 꺼내고 신고 신발이 기도제목이라고 해서 근처 신발 가게에 가서 신발을 사다 줌, 보호 기도를 해줌.

로라(Laura)-  젊은 백인 여성, 겉으로는
상냥하나 우리를 경계함, 저지시티에
있는 교회에 다닌다고함, 복음지는
시간이 없다며 거부함, 기도해줌.

죠지 (George)- 그랜드센트럴 안에서 자주 만나는 할아버지, 우리팀을
기억 하지 못하고 있다가 우리 그룹에서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하자 눈물을 글썽임, 교회를 다니고 있고 writing
class
듣고 글을 쓰고 있다며 본인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해줌,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함.

죠지 2 (George)-백인 남성, 사고로 모든것을
잃고 노숙자 생활 2개월 모태케톨릭신자, 복음지 읽는 도중 참을수 없는 듯이 눈꺼풀이
내려감.

데보라 (Debora) 지난 11월에 만나서 복음지 함께 읽은 여성. St
Fransice church
다간다고
하여, 당신이 오늘 죽으면 천국에 가십니까?  라고 묻자, I hope
so
라고 ,

빅토리아 (Victoria)담배 냄새가 심하게 나는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던 스페니쉬
여성, 3 아들 3 있는데 오래전에
헤어진 상태로 어디에 사는지도
모름, 기도해 주니 너무 고마워함.

세드릭 (Cedric)- 다리 없으신 휄체어 흑인형제, 얼굴이 밝고 복음의 확신은 있으나 기도제목을
물었을때 소망이없음.

 

 

영육
간에 고통받고 있는 영혼들

토마스 (Thomas)-흑인 남성, 동전이든 동전통을 소리나게 흔들며 구걸 하고 있었음, 선물을 주며 다가가자 선물은 받았으나
복음은 거절
, 우리가 빨리 가길 원하고 기도제목 없다고함, 정신이 온전해 보이지않음.

아비 (Avy)63세 남성, 병원에서 8살에 AIDS 감염되었다고 하고 교회에서는 폭행을 당했다고 하는등 망상에 사로 잡힌것
같은 말을 많이 하고
, 하나님을 원망하는 소리를 시작하여 대화를 중단함.

가브리엘(Gabriel)-아주 어릴적부터 성당에 다녔다고
하고 복음지 다시 보자는 말에 시큰둥 하고 나중에 보겠다고 함
, 기도제목이 있느냐고 물으니 심장이 아프다고하여 기도해줌,

마이클 (Michael)- 찻길에서 서 있는 택시나 자동차
로 가서 구걸하고 있어서 인도로 옮겨와서 가스펠을 읽는데
술이 너무 취해서 집중을 못하고
몸을 잘 못 가눔
,
중간에 중단하고 기도하고 헤어짐, 헤어지자 마자 습관 처럼 차에 가서 구걸함.

 


예수님을 영접한 영혼들

제럴드 (Gerald)- 카톨릭 신자 백인 청년. 성경책을 가지고 다닌다고 하며 가방속에서 성경책을 꺼내 보여줌. 복음지 읽고 영접기도 함.

엔토니 (Anthony)- 구걸 하려고 싸인 만들던 백인 남자, 노숙자 된지 2년되었고
오래전에 사고로 다리 수술 했는데 아프다고 함
. 예수님은 믿는데 구원의 확신이 없어서 선물주고 같이 가스펠을
읽는데 말씀에 힘주어 읽고 같이 영접기도함
, 대화중 순수한 성품이 느껴지고 기도제목은 자신의 상황이 좀더
나아지기를 소망 한다고 하여 함께 기도해줌
.

그레고리 (Gregory)-흑인 형제, 선물도 고맙게 받고 쉘터에 있다가 정부에서 해주는 집 신청 해서 기다리고 있고 술도 끊고 감사와 찬양이 넘쳐나고 가끔 교회에
간다고 하는데
, 구원의 확신에 대해서는 어려서 부터 교회에서 자라고 법을 어긴적이 없고 하나님은 좋은신 하나님
이라서 천국에 간다고 하여서 복음지를 다시 읽고 전할때 아멘을 힘있게 고배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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