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느헤미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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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에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서 기도함으로 

선교지를 정하고 지역에 가서 여러가지 사역으로 섬기고 

선교지역을 위해서 중보기도를 왔습니다.

 

이번에 하나님께서는 매우 특별하게 UPS에게 한국으로 

들어가도록 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는 아마도 무너진

한국교회를 위해서 마음을 찢고 우는 느헤미야와 같은 자들을

세우시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선교를 한국으로 간다고 하니 겸연쩍은 면도 있지만 

이미 한국은 선교지입니다. 청소년 복음화율이 3.3%이고 

20
초반 청년들은 7-8% 정도된다고 합니다. 교회에서 

인문학 세미나 에는 사람들이 몰리는데 기도회를 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발을 끊어 버립니다.

 

20만명의 무슬림이 있고 역파송된 무슬림 선교사들이 버젓이

활동하고 있음에도 너무도 안일합니다. 나라는 정쟁과 이념으로

두동강이가 있고 세대는 더욱 패역한 풍조로 물들어 갑니다.

아마도 느헤미야가 유대 땅에 있었다면 그는 마음을 찢고 

회개하고 통곡하지 못했을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이 무너진

이후 무려 140여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무너진 성벽을 그대로

두셨습니다. 이유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히 우는 자들이

없어서 것입니다.

 

타국에서 고국을 바라보는 영적인 시각은 분명히 한국 안에서

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뉴욕에 있는 

UPS
기도자들의 마음 안에 하나님의 뜨거운 마음을 부어주셔서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게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7/8 첫날 부터 헷세드 선교회에서 독거노인, 자주학교에서 불우아동 

학습현장 부터 시작해서 주일은 안산 온누리 M센터에서 타문화 권의 

예배에 참여하며 한국 이주민들과 나라들을 위해 같이 뜨겁게 기도하고 

거리로 나가 한국에 있는 수많은 외국인 노동자나 관광객들에게

주의 복음을 전할 계획입니다. 또한 민족사랑교회나 광야교회와 같은

노숙자 교회들과 함께 거리전도와 예배를 드리고 그들을 위해서
함께

울어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동시에 양화진, 시청, 통일전망대 등 주요 거점을 돌며 땅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의 마음을 부어달라고 간구할 것입니다. 또한 명동

이태원 등에서 Jericho project 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 저희가 계획한 이 주간 주말에 시청에서는 퀴어 축제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패역한 이 세대를 바라보시며 탄식하시는 그 진노

앞에 우리가 놓여 있습니다. 이제 그 무너진 성벽 앞에 막아서서

한번만 더 이 땅에 기회를 달라고 간구할 모세와 같인 아브라함과

같은 중보기도자들이 필요한 때입니다. 느헤미야 처럼 눈물로

금식하며 기도할 주님의 중보기도자들을 세우실 것을 믿습니다.


2017. 7. 8 (토) – 7. 15 (토)

 

주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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