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S 8월 19일 2017 [한분만을 위한 찬양]
오늘은
Manhattan Summer Mission 으로 뉴욕, 뉴저지 교회들이 함께 하여 거리전도와 거리찬양 중보기도스테이션등 좀더 다양한 사역을
함께 할수 있는 일년에 한번 있는 귀한 시간을 허락 하셨습니다.
UPS 팀은 노숙자 전도 전공을 살려서 거리로 나갔는데 날씨도 화창하고 다른 교회 에서 나온 사역팀들도 볼수 있었습니다. 그 중 에서도 유난이 눈에 띄는 두팀이 있었는데 한팀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흑인 형제님들의 구성진 찬양 이었습니다.
관광객, 쇼핑객 들이 저마다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찍을 만큼 귀에 쏙 들어 오는 프로같은
찬양 솜씨가 부러웠습니다.
두번째로 다른 찬양팀을 만났는데 이분들은 백인 여성분들로 구성된 복장도 특이하고
단 한명의 노숙자 앞에 서서 몇곡이나 되는 찬양을 계속해서 하고 있었는데 참 특이하고 아름다운 천상의 소리 처럼 들렸습니다. 이곳도 역시 공원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처다볼만큼 아름답고 눈에 띄는 찬양팀 이었습니다. 전도를
해도 흑인 백인 이 방법이 다르고 또 우리와 같이 영어도 서투르고 사람도 적고 왠지 초라해 보이는 듯도 한것이 우리도 뭔가 멋있게 찬양도하고 그럴수
있음 좋겠다~ 하는 부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며 다음 만나게 될 노숙자를 향해 걸을때 마음에 주시는 질문이 “딸아, 아무도
보지 않고 아무도 들어주지 않아도 나 만을 위해 찬양하지 않겠니? 그것으로 부족하겠니? “ 물으시는것 같았습니다.
교회들의
사역이 어떤 교회는 신문에 떠들썩 하게 날만한 눈에 띄는 일을 감당 하기도 하고, 또 어떤 교회는 엄청난 숫자적 부흥으로 이목을 끌어
보기도 하며, 사람의 생각으로 당연히 부러울수 있는 각기 다른 사역을 감당하는 모습 속에서 내가 속한 교회와
선교단체 에게 주신 사역이 이 세상의 사람의 눈에 자칫 초라해 보일수 있을지라도 주님이 보고 계시다면 그렇다면 계속 할수 있겠니?
그거면 충분 하겠니? 물으시는 결단의 시간으로 다가오며,
“예 주님! 주님만 보고 계시면 어디든 무엇이든지 할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혼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오늘 예수님을 영접한 영혼들과 함께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영혼들]
앤드릭(Aendeurik):
영접 기도한 후 기도제목을 물어봤을 때 “오늘 너가 내가 필요한 모든 것을
줬어“라는 고백과 함께 같이 울며 믿음을 튼튼히 해주시기를 기도함.
딜런(Dylan): 버마에서 온 형제. 영접기도하며 고개를 천천히 떨구기에 기절하나? 했는데 예수님을 영접하고 눈물을 흘리고 있었음 역시 함께 울며 구원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믿음과 체류에 문제가 없길 함께 기도함.
데이빗(David): 온순한 성격의 형제. 당신이 오늘 죽으면 천국에 가겠습니까? 라고 물었을때 “그렇기를 희망한다” 라고 답을 해서 복음지를 다시 읽으며 오직 예수로 구원이 있음을 함께 고백하며
기도함.
[기도제목]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이 세분들이 영적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중보기도를 요청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