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사람이 나를 삼키려고 종일 치며 압제하나이다
2. 내 원수가 종일 나를 삼키려 하며 나를 교만하게 치는 자들이 많사오니
3.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4.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5. 그들이 종일 내 말을 곡해하며 나를 치는 그들의 모든 생각은 사악이라
6. 그들이 내 생명을 엿보았던 것과 같이 또 모여 숨어 내 발자취를 지켜보나이다
7. 그들이 악을 행하고야 안전하오리이까 하나님이여 분노하사 뭇 백성을 낮추소서
8.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9. 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들이 물러가리니 이것으로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내가 아나이다
10.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리이다
11.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12.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서원함이 있사온즉 내가 감사제를 주께 드리리니
13.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내가 나에게 질문한 후에 떠오는 생각들이 있으면 적어보세요
이런 것이 아닐까? 라고 하는 것들이 편하게 적어보세요
나중에 여러분이 떠오른 생각과 떠오르게 하신 생각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이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 어떤 생각이라도 좋으니 떠오른 생각들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것들을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다윗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의지하였을 때 (다윗을 죽이려는) 원수들을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고백하고 오히려 (그 쫒기던 상황에서) 주께 감사제를 드리게 하신 만군의 하나님(v11,12)
질문)
in Text: 다윗이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을 피해 적의 땅인 가드까지 가서 피할 정도로 다윗의 상황은 안 좋았던 것 같은데
오히려 적에게 죽음을 당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사람이 어찌할까 라고 하는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함으로 두려워하지 않았다.
다윗의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믿음과 신뢰의 관계는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을까?
하나님도 다윗에 대해 ‘마음이 합한 자’라고까지 말씀하셨는데 하나님과 다윗의 친밀한 관계의 기본은 무엇이었을까?
To me: 나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신뢰하면서 믿음생활을 하고 있는것일까?
다윗은 고난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그 믿음을 나타냈다고 한다면 나는 지금의 상황에서 하나님만을 신뢰하게 하는 고난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믿음이 있는지?
(다윗이 주께) 아뢸 때 (하나님이 다윗 편임을 알 수 있도록) 원수들을 물러가게 하신 하나님 (v9) —> 은혜의 하나님, (응답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질문)
in Text: 다윗이 하나님께 아뢸 때 하나님은 어떤 마음이 드셨을까?
(떠오르는 생각) 아장아장 기어다니던 조카와 같이 살 때, 어린 조카가 병뚜껑을 열려다 잘 안 열리자, 나한테 내밀며 열어줄 것을 간절한 눈빛으로 요청했었다. 자신이 못하는 것은 뭐든 고모가 해결해준다는 믿음이 있었던 것이다. 그런 모습이 내겐 몹시 기쁘고 사랑스러웠다. 하나님도 자신의 연약함을 그대로 드러내 보이며 주를 의지하여 아뢰는 다윗이 기쁘고 사랑스럽지 않으셨을까?
to Me: 나는 늘 삶속에서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알고 그런 하나님을 경험하고 사는가?
다윗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며 다윗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기를 고백 하게 하시는 하나님.(v8)
“모든걸 아시는 하나님”
(in text)
다윗이 셀수 없이 많은 날을 도망다녔는데 주님은 그날 들을 다 계수 하였다고 하셨네….주님은 모든걸 미리 다 알고 계시고 지켜보고 계셨겠구나
그런데 왜 다윗을 이런 고난을 허락하셨을까? 하나님 마음에 합한자고 할만큼 다윗을 예뻐하셨는데.
다윗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는다는건 무슨 뜻인가? 다윗의 슬픔을 주님께서 다 위로해달라는 말인가?
(to me)
다윗은 하나님이 고난가운데도 도망다니는 횟수를 세시며 다윗 함께 하심을 믿었는데 나는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확실히 믿는가?
이렇게 세심하고 나의 모든걸 아시는 분이라는 확신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