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패역하고 더러운 곳, 포학한 그 성읍이 화 있을진저
2. 그가 명령을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의뢰하지 아니하며 자기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지 아니하였도다
3. 그 가운데 방백들은 부르짖는 사자요 그의 재판장들은 이튿날까지 남겨 두는 것이 없는 저녁 이리요
4. 그의 선지자들은 경솔하고 간사한 사람들이요 그의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범하였도다
5. 그 가운데에 계시는 여호와는 의로우사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시고 아침마다 빠짐없이 자기의 공의를 비추시거늘 불의한 자는 수치를 알지 못하는도다
6. 내가 여러 나라를 끊어 버렸으므로 그들의 망대가 파괴되었고 내가 그들의 거리를 비게 하여 지나는 자가 없게 하였으므로 그들의 모든 성읍이 황폐하며 사람이 없으며 거주할 자가 없게 되었느니라
7. 내가 이르기를 너는 오직 나를 경외하고 교훈을 받으라 그리하면 내가 형벌을 내리기로 정하기는 하였지만 너의 거처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그들이 부지런히 그들의 모든 행위를 더럽게 하였느니라
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일어나 벌할 날까지 너희는 나를 기다리라 내가 뜻을 정하고 나의 분노와 모든 진노를 쏟으려고 여러 나라를 소집하며 왕국들을 모으리라 온 땅이 나의 질투의 불에 소멸되리라
이스라엘이 주님의 명령과 교훈에 순종하지 않고 죄를 범하였으니 하나님의 (크신) 분노와 진노하심으로 이스라엘을 주님의 질투의 불로 소멸하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 (v2,8) “심판자 하나님, 진노하신 하나님”
(in text)
하나님께서 얼마나 많이 화가 나셨으면 모든 진노를 쏟고 질투의 불로 소멸하신다고 하셨을까?
이스라엘은 왜 이렇게 주님을 진노하게 만들었을까? 주님은 어떤 일에 (죄에) 크게 화가 나실까? 질투의 불로 소멸 하신다고 하셨으니 하나님 보다 다른 것에 더 마음을 쓰고 주님을 찾지 않아서 그런가?
(to me)
나도 하나님을 화가 나게 만든적이 있나? 많이 있었을 텐데… 주님께서 화가 나셨는지도 모르고 그냥 지내고 있는지도…
내가 어떤 마음과 행동을 했을때 주님이 가장 화가 나셨을까?
일어나 벌하는 날까지 나를 기다리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v8) —> (기다리라 명하셔서 기다림의 순종을 할 수 있도록 믿음 주시는)구원의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
in Text: 하나님은 일어나 벌하실 것을 말씀하시면서도 “나를 기다리라.”고 말씀하신 이유가 있으신가?
이어지는 9절부터의 문맥으로 볼 때, 하나님은 여러 백성의 입을 깨끗케 하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섬기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유다의 방백들과 재판관들, 선지자들, 제사장들의 불순종가운데도 하나님께서 회복을 작정하신 백성들을 향하여 기다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닐까..
to Me: 어렵고 힘든 상황가운데 ‘하나님을 기다리는 믿음’은 어떤 것일까? 회복을 작정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 또한 주의 선하신 뜻대로 회복하실 것을 주님만을 바라는 믿음으로 취하며 하나님을 기다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