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 (사 58:1~12)

1. 크게 외치라 목소리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 같이 높여 내 백성에게 그들의 허물을, 야곱의 집에 그들의 죄를 알리라
2. 그들이 날마다 나를 찾아 나의 길 알기를 즐거워함이 마치 공의를 행하여 그의 하나님의 규례를 저버리지 아니하는 나라 같아서 의로운 판단을 내게 구하며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를 즐거워하는도다
3. 우리가 금식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보지 아니하시오며 우리가 마음을 괴롭게 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알아 주지 아니하시나이까 보라 너희가 금식하는 날에 오락을 구하며 온갖 일을 시키는도다
4. 보라 너희가 금식하면서 논쟁하며 다투며 악한 주먹으로 치는도다 너희가 오늘 금식하는 것은 너희의 목소리를 상달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니라
5. 이것이 어찌 내가 기뻐하는 금식이 되겠으며 이것이 어찌 사람이 자기의 마음을 괴롭게 하는 날이 되겠느냐 그의 머리를 갈대 같이 숙이고 굵은 베와 재를 펴는 것을 어찌 금식이라 하겠으며 여호와께 열납될 날이라 하겠느냐
6.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7.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8.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 공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10.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이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네 어둠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11.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12.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12절의 말씀은 이사야 61장의 말씀과 match 가 됩니다 …

4절에 … 그들은 오래 황페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예로 부터 무너졌던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라고 말씀하신다. 여기서 그들은 과거에 “마상과 포눌”이었던 자들이다 

5 thoughts on “2/16 (사 58:1~12)”

  1. 58 1절부터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크게 외치라 라고 명하십니다


    그래서 1-14 까지는 하나님이 직접 직설화법으로 쓰신 것이기에 이사야로 하여금 이라는 표현을 넣지 않아도 됩니다 


     

    1절에 허물과 죄가 있다고 하시면서 설명되는 이스라엘의 신앙은 형식주의적 신앙입니다 


    형식적 예배형식적 금식에 대한 얘기들이죠


    조금만 읽어 내려가도 저는 하나님의 진노  느껴집니다


     

    궁금한 것들이 많죠?


    3절에 … 금식하는데 보지 않음이 어찜이뇨라고 합니다그런데 3 하반절부터 5절까지  이유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데 도대체 그들은 그러면 그런 죄를 지으면서도 금식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신다는 생각을 얼마나 오래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요?


     

    5절에도 금식이 결코 쉽지 않은 것임을 봅니다 … 그런데 하나님은 금식이 여호와께 열납될  이라고 말씀하시죠 금식이 여호와 하나님께 올려지는 귀중한 날이구나  깨닫게 됩니다


     

    6절에는 기뻐하시는 금식이 따로 있다고 말씀하시죠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는 금식은 도대체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것인가?


     

    7절에 주린 자에게 식물을 나눠주라?? 그럼 금식하면서  먹은 음식을 나눠주란 뜻인가?


     

    12 네게서  자들” 이라면 단순 자식을 말하나아니면 혹시 금식하면서 돌봐  사람들을 말씀하시나?


     

     

    예전에 우리가 묵상할 때는 예를 들어 3절을 묵상한다고 하면


    너희가 금식하는 날에 오락을 찾아 얻으며 … (v3b) 읽다가  내가 안식일에 오락을 하고 주일 성수를 하지 않았지 …” 주일 성수를  해야 하겠다 금식하면서 이것 저것 TV연애 프로그램도 보고 했는데 제대로 해야 하겠다” 라고 바로 넘어갔을 확률이 큽니다 그런데 이제는 Text  일단 통과해야 하니 힘이  들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함으로 하나님이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시며 진노하신 것을 먼저 마음을 받고 그것을 나에게 적용할  있을 것입니다  


     

    안식일에 오락하고 온갖 일을 시키 (노역면서 행하는 금식은 절대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고 (진노하시며땅을 치시며외치시는 공의의 하나님” (v3b, 5a)   


     

  2. 안식일에 오락하고 온갖 일을 시키 (노역면서 행하는 금식은 절대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고 (진노하시며땅을 치시며외치시는 공의의 하나님” (v3b, 5a)   


    질문

    In text) 설마 아무리 그래도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관원부터 백성까지… 왜냐하면 1절에 내 백성에게 고하라 하셨으니까) 안식일에 오락하고 일까지 시키고 했을까? 그래도 나름 믿음생활하는 사람들이 있었을텐데 …. 

    (만약 그랬다면 정말 하나님 눈에 엄청나게 가증하게 보였을 것 같다)  


    To me) 내가 했던 형식적인 예배와 금식 또한 주님의 눈에 이러지 않았는가? 

    하나님 보다는 남의 눈에 보여지는 예배 … 보여지고자 하는 금식이 얼마나 많았는가?  



  3. 부당한자의 결박을 풀고 (불쌍한)빈민을 돌봄이 동반되는 금식을 (아주)기뻐하시는 고난 당한자를 돌보시는 하나님 .”긍휼의 하나님“(v6.7)

     

    In Text:  ? 타인을 향한 선한 행위가 동반되는 금식만을 기뻐 하시는 걸까

     

    To me:  고난당하는 자들을 보면서도 나는 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갖지 못하는 걸까?

     

  4.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말씀하신 하나님 (v12) 

    “회복의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 

    하나님 이 말씀 구절에 궁금한 것들이 너무 많아요 하나님 그동안 제가 알지 못했던 하나님 나라의 비밀들을 이 시간 저에게 들려주시고 보여주세요 주여 내가 주의 음성을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나에게 말씀하소서 내가 듣겠나이다 

    하나님 네게서 날 자들이 누구인가요? 저는 이제껏 나의 후손들이겠지 하고 넘어간 부분이었는데 김경환 목사님께서 쓰신것처럼 정말 내가 금식하며 기도했던 자들인가요? 

    the poor 가난한 자 

    the brokenhearted 마음이 상한 자  

    the captives 포로된 자 

    the prisoners 갇힌 자 

    all who mourn 모든 슬픈 자 (오늘 낮에 눈물을 글썽이며 자신의 삶을 이야기 하신 시할머니의 얼굴이 떠오름) 

    those who grieve in Zion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 

    They will be called oaks of righteousness, a plating of the LORD for the display of his splendor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이사야 61:1-3 

    He has sent me … 나를 보내사 (이사야 61:1)

    하나님 하나님께서 에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처럼 저를 이 곳에 보내신것이죠? 하나님 그 일을 위하여 저에게 성령을 부으시고 기름을 부으신것이죠? 하나님 제가 하나님께 순종할때 그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의의 나무가 된다는것인가요? 

    딸아 나는 너를 통해서 나의 영광을 드러낼것이다 

    네가 나의 영광을 가리고 있다고 스스로 자책하지 말거라 라고 말씀하시는것 같음

    하나님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것이 무엇인가요? 

    우리 아파트 앞 논 밭이었던 땅에 아파트를 지으려고 땅을 닦아놓은 그 곳이 생각났다 

    땅을 기경하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너희는 악을 밭 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 호 10:12-13 

    어제 묵상했던 다니엘서 말씀에서 다니엘이 처음부터 끝까지 이스라엘 백성들과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고 자복했던 것이 떠오름 

    하나님 그럼 다니엘이 했던 것이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건가요? 

    느헤미야  

    느헤미야 프로젝트 쪽방촌 광야교회 노숙자 다리 밑의 예배   

    하나님 제가 잘 모르겠어요 하나님 저는 정확히 알고 싶어요 

    시댁 그 크고 좋은 집이 결국은 쪽방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떠오름  

    그 곳이 나에겐 쪽방촌 

    아…. 그 여러개의 방에 각각 혼자 들어가 앉아 있는 사람들 

    주여…………… 

    하나님 가끔 카톡에 광야교회 가실분들 광고 나오면 가고 싶어도 못가서 속상했었는데

    하나님은 나에게 또 다른 쪽방촌 노숙자들을 제 옆에 이미 두셨군요

    하나님 죄송합니다 

    늘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어떻게 하면 시댁에 덜 갈 수 있을까를 고민했던 저의 모습들을 이 시간 회개합니다

    주여 나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부으소서 

    하나님은 그들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주여 주의 긍휼을 나에게 부으소서 

    희생과 섬김의 마음을 주시고 십자가의 도를 보이소서 

    앞치마를 두르고 이곳 저곳 음식을 나르는 나를 상상해보았다 

    하나님 servant’s heart를 주소서

    나의 이 마음을 기쁘게 받아주시고 풍성한 열매를주시옵소서  

    주여 나를 통해서 주님 영광 받으소서 

    회개 

    이는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 (호 10:13) 

  5. 의로운 판단을 구하며 하나님 즐거워 한다하는(외식하는) 이들에게, 주님께서 알아주지도 않는 고행을 금식이라 하며 금식하는 날에 오락을 구하고 온갖일 하고 있는 (가증한 모습에 호통치시는) 공의의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 감찰하시는 하나님. 의로우신 하나님.(v2,3)

    In Text :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 셨을 까?
    오랜 신앙 생활을 했던 이들 ….하나님 경외함이 사라진 모습, 긍휼을 구하는 것이 사라진 금식을 통해 외식하는 모습, 형식적인 금식, 대속죄일에 금식행해 졌던 금식이 관행이 이되어 본질이 사라지고 자신들의 의만 남아 있는 것을 하나님은 통탄하시며 죄를 큰소리로 알려주신 것같습니다.  향락만 찾고 일꾼들에게는 무리하게 일을 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답답하시고 화가 나셨을까…. 

    to me : 이전에 드렸었던 금식이 기억났습니다. 그리고 나, 나, 자신을 위해서만 금식하는 사람들을 정죄하고 판단했던 모습, 금식을 했다는 성취감과 금식을 하며, 기뻐하시는 금식을 드리지 못한 모습들 삶과의 분리된 금식 나의 일상의 모습 위에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외식하는 자의 모습이 바로 나임을 보게 되고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마음에 깊은 회개를 하게 되었고 내 모든 것을 감찰하고 계셨을 주님께 죄송한 마음을 올려 드렸습니다.

    *To me 로 달려가기에 빠른 저라서 그런지 생각이 부딪히기도하고 머릿속이 어지러운 것도 느끼게 됩니다.

    이시간을 주님께서 많이 기다리셨다고 이들과 같이 금식에 대해 몰랐던 자도 아닌데 삶속에서 본질을 잃어버린 금식에대해 가르치시고 회복시켜 주시는 시간이어서 감사했습니다.  훈련으로 인도해 주신 주님께 참 감사하다 생각하게 됩니다.
    늘 사랑의 수고를 해주시는 목사님과 훈련받는 지체들의 성실함과 나눔에 또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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